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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3

안양천에서 발견한 도마뱀, 안양천 살아 있네 강은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 신대방역 밑을 흐르는 도림천은 똥내가 가득 했습니다. 사람들이 버린 온갖 하수와 폐수가 코를 찌를 듯 했었죠. 이보다 더 한 곳이 있었는데 그곳은 바로 안양천이었습니다. 2천년대 초반 안양천 바로 옆에서 사는 친구네 집에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동네 입구에서 부터 구린내가 진동을 했습니다. 차마, 그 친구 앞에서는 말은 못하고 그냥 참아야만 했습니다. 그 구린내의 정체는 안양천이었습니다. 둔치를 넘어서 나는 냄새인데 얼마나 구린지 근처에 쓰레기 처리장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던 안양천이 2000년도 초부터 서서히 좋아지기 시작 합니다. 안양시가 하수처리장을 만들고 나서부터 안양천은 맑아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왜가리, 청둥오리, 철새와 심지어.. 2013. 11. 9.
도마뱀이 꽃다발 프로포즈를? 그림같은 도마뱀의 사랑 사진인지 그림인지 잠시 생각을 해야했습니다. 이게 그림이라면 정말 멋진 상상이고 이게 사진이라면 정말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을 뿐 아니라 그 목격을 멋진 사진으로 담았기 때문입니다. 한마리의 도마뱀 커플이 꽃위에서 서로 사랑의 밀어늘 나누고 있는데 놀랍게도 한 도마뱀이 꽃다발을 들고 있습니다. 꽃다발 프로포즈 해보신적 있나요? 보통 인간세계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꽃다발을 전해주죠. 그런데 인간만이 그런 꽃다발 프로포즈를 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우크라이나의 Alexey Tymoshenko씨가 부모님이 사는 집뜰을 촬영하다가 우연히 촬영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영국 데일리메일지에서 소개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을 듯 하네요 Lizard love: Male warms heart of female wi.. 2011. 6. 20.
영화 아바타의 거대한 새 토루크와 닮은 도마뱀 영화 아바타에서는 탈것들이 나옵니다. 말과 같이 달리는 탈것이 있는가 하면 하늘을 나는 새와 비슷한 이크란이란 동물도 나오죠 전사가 될려면 이크란을 탈줄 알아야 하는데 주인공 제이크 설리는 자신이 길들이고 교감이 통하는 이크란을 타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이크란의 수배나 더 큰 거대한 이크란이 있는데 이 이크란은 토루크라고 불리웁니다. 이 토루크는 길들이는것이 거의 불가능한데 설리는 나비족에게 자신의 신의를 증명시키기 위해 이 토루크를 타고 나탑니다. 나비족은 그를 보고 토루크막토라고 부르죠 영화 아바타는 여러영화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영화입니다. 원령공주와 포카혼타스를 짜집기한듯한 모습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짜집기보다는 영감을 받았다는게 정확하게죠. 아바타의 수많은 크리쳐들은 그냥 머리속에.. 201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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