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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대2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강요하는 못난 어른들 세월호는 대한민국 자체였습니다. 침몰하는 배에서 먼저 탈출한 선장은 박근혜 정부 또는 고위 공무원이고 동요하는 승객들을 위해서 가만히 있으라고 외치던 선내 방송은 어용방송인 KBS,MBC,SBS 그리고 조중동이었습니다. 이 순하디 순한 승객들은 선장을 믿었고 기내 방송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대는 허물어졌습니다. 선장은 선원들을 호출해서 가장 먼저 탈출 했고 기내 방송은 끝까지 승객들을 기만했습니다.현재 이 세상이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호가 그렇습니다. 기득권층은 위험에 처하면 가장 먼저 도망을 치고 언론들은 아파트 값 붕괴 없다면서 선내 방송을 합니다. 그리고 순진한 사람들은 언론의 말을 믿고 아파트를 사고 더 투자를 합니다. 그러다 붕괴가 일어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내 방송을 믿고 따른 국민.. 2014. 5. 2.
20년전 20대보다 지금의 20대가 더 불행하다고? 며칠 전 SBS뉴스에서는 현재의 20대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기획씨리즈물을 방송했습니다. 먼저 20대들의 최대 관심사는 취업이었습니다. 이 최대 관심사는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변하지 않을 것 입니다. 이건 경제발전을 통해서 해결될것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시쳇말로 개나소나 다 대학을 가니 학력인플레가 극심한 상황에서 대졸자를 요구하는 일자리는 박터지게 경쟁하는 시스템이니 중국과 같이 1년에 10%씩 고속경제성장을 해도 대졸취업자들은 늘지 않을 것 입니다. 솔직히 취직할 자리 많습니다. 다만 대졸자가 갈 만한 곳이 아닌 힘든 육체노동을 하는 곳이 많아서 문제죠. 대졸자가 대졸자 취직자리가 아닌 고졸자 자리로 눈높이를 낮추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말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무례한 발.. 201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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