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욕 택시1 택시 승객들의 사진 공유 어플 'Taxi Snapshot' 택시는 공공재입니다. 또한 택시안은 공공장소죠. 그 작은 공간 안에서 우리는 기뻐하고 눈물 흘리며 무심히 창 밖만 바라봅니다. 택시기사에 대한 추억들은 대부분 좋을 것입니다. 예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술을 진탕먹고 대중교통이 끊긴 그 시간에 취한 저를 싣고 집까지 달려가면서 신세한탄을 다 받아주시던 택시기사님. 그 택시기사님은 제 신세한탄의 장탄식을 들어주시더니 살며시 자신이 적은 메모를 주셨습니다. 처음 보는 사이지만 그 택시안에서 보낸 시간은 아직도 수년이 지났지만 그 온기가 남아 있습니다. 반면 정치이야기 잘못 꺼내서 택시기사의 일장연설을 듣는 곤혹스러움도 참 견디기 힘들죠. 그냥 중간에 확 내려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막 들고요. 택시 승객들의 사진 공유 어플 'Taxi Snapshot'iOS 어플 개.. 2012.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