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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1주기2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바라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이 있는 서울광장에 갔습니다. 서울광장 주변으로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비가 오다말다 하는 우중충한 날씨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환한웃음이 보이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 이라크 파병 허용해서 많은 내부의 적을 만듭니다. 진보정당들의 질타를 다 받았고 지지층들의 외면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오르면 싫어도 자신의 주관가 달라도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국익이죠. 대통령의 주관대로라면 이라크 파병 하고 싶지 않았겠죠. 비록 이라크 외곽에 가서 기지방어 정도만 하다 오는 좀 비판적으로 보면 미국에게 보여줄 요식행위정도지만 그걸 진보세력은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행위를 함으로써 한미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용미라는 단어를 사용했죠. 당.. 2010. 5. 24.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전시회에서 울컥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가 곧 돌아오는군요. 바보 노무현. 정말 바보같이 왜 세상과 등을 졌는지 한편으로는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저에게 뭐였기에 1년이 지난 지금도 이토록 가슴 아파하고 있을까요. 정치인 노무현보다는 퇴임후 촌부 노무현이 더 그리운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치인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보다 촌부 노무현은 완벽한 그림이었습니다. 손주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리농법으로 쌀농사를 지으시고 동네주민들과 막걸리 나누는 모습. 그런 모습들이 모두 질리지 않는 풍경화였죠 그 모습들이 다시는 볼수 없다는게 너무나 슬픕니다. 내 평생 이런 광경은 처음 봤습니다. 운구차가 지나가는 곳곳에 노란물결로 가득했죠. 그러나 세월은 모든것으 덮는 마력이 있는지 1년이 지나가니 그 때의 기억들을.. 201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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