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낙제1 리틀 이명박 영진위 강한섭의 몰락 극장에 대한 최고의 추억은 아리따운 여자와 함께 귓속말을 해가면서 영화관람을 하던 추억이 아닙니다. 군에서 외출 나왔을때 보고 싶었던 영화를 혼자 대학로 까지 가서 90년대 초에 최초로 생긴 예술영화 전용관에 가서 제작된지 10년이 지난 그러나 세계의 수많은 명감독들이 스승이라고 부르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노스텔지어를 보던 기억입니다. 작은 극장에서 봤던 큰 영화는 1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영화는 상업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장르입니다. 예전에는 예술성있는 작품들이 상업적 성공을 곧잘 거두곤 했지만 요즘은 그런 기적같은 일은 거의 없습니다. 어제 저녁에 찾아간 강남의 예술전용관 스폰지하우스를 찾아갔습니다. 교통편도 좋지 않아 고생시키더니 찾아간 건물 입구에 스폰지하우스라는 말에 그나마 기분.. 2009. 6.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