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근대시절1 개화기 분위기의 공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돈의문 구락부 경성 시대라는 단어를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단어가 일제 강점기를 미화시킬 수 있다는 비판의 소리가 있습니다. 일리 있는 비판입니다. 다만 비판을 하면서 동시에 대체 단어를 제공하면 어떨까 합니다. 일제강점기 대신에 사용할 단어를 찾다 보니 개화기라는 단어가 가장 적당하네요. 뭐 이것도 일본 제국을 미화한다는 소리가 있긴 하지만 개화기는 역사책에 나온 단어라서 이걸로 사용하겠습니다. 사실 개화기는 일제 강점기 이전의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도 서양문물을 활발하게 받아들이던 말 그대로 개화기였으니까요. 서울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작년만 해도 여러 문제가 얽혀서 문제가 많았습니다만 올해 초에 놀리고 있는 여러 공간을 시민들이 찾을만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관람객이 많아졌습.. 2019.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