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극사실주의3

그림을 보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은 Marc Dennis의 그림 Marc Dennis는 극사실주의 화가입니다. 그는 우리가 그림을 보는 행위까지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일종의 관음증 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고 있습니다. 그림을 본다는 행위 자체도 또 하나의 예술로 표현했는데 그는 이런 색다른 그림의 그림을 잘 그리고 좋아합니다. 그의 그림에는 정신적 유희와 에로틱의 긴장감이 흐릅니다. 그림에는 피카소와 데미언 허스트의 상어 작품도 보이네요. 그림을 보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그림으로 보는 것이 아주 흥미로운 작업이네요 사진 출처 http://marcdennis.com/ 2014. 3. 21.
사진보다 더 사진같은 그림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미술선생님이 미술집을 하나 가져오시더니 보여주시더군요.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보여주시는데 무슨 사진을 보여주시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사진이 아니고 그림이라고 설명해주시네요. 미술이 추상쪽으로 가게 된것은 바로 사진때문인데 사진이 세상을 그대로 찍어내는듯한 재현력에 미술계는 자기 살길을 찾아서 추상과 인상과 사람의 마음속으로 여행을 떠났죠. 그런데 사진에 반기를 든 미술화가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모여서 사진보다 더 사진같은 심지어 사람의 땀방울까지도 그림으로 재현해내는 극사실주의 그림들을 선보입니다. 대단한 정성이 들어가는 그림이었을텐데 지금은 예전보다 더 간단하게 사진보다 더 사지같은 그림(일러스트)를 만들수 있는듯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사진이 아닙니다. 이미지프로그램으로 그.. 2008. 2. 3.
더위에 녹아내리는듯한 건물이 프랑스에서 화재 마치 더운 여름에 녹아내리는듯한 아이스크림을 닮은 건물이 있어 화제입니다. 프랑스의 Georges V Ave에 있습니다. 포토샵이라고 하실분들이 있지만 포토샵은 아닙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건물은 아닙니다. 건물전체를 천같은걸로 둘러쌓아서 일일이 그린것입니다. 이것은 미술장르중에 하나입니다. 트롱프뢰유 (trompe-l'oeil)라는 극사실주의 작품중에 하나이죠 작품명은 trick the eye입니다. 2007. 7.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