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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수3

가족을 향한 다양한 시선을 볼 수 있는 Family Album: Floating Identity 사진전 대기업 또는 돈 많이 버는 기업들이 큰 건물 1층을 갤러리로 제공하는 곳들이 꽤 있습니다. 포스코 미술관도 그렇고 LIG 아트 스페이스도 그렇습니다. 오인숙 사진작가님이 그룹 사진전을 한다기에 마포구에 있는 LIG 아트스페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전 제목은 (Family Album: Floating Identity)입니다. 가족 앨범이라고 하면 될 것을 왜 영어로 제목을 정했을까요? 전 이런 식의 제목 짓기가 참 맘에 들지 않습니다. 한글로 표현해도 되는데 굳이 이런 식의 영어로 된 전시 제목을 썼어야 했을까요?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사진전 자체는 전시 제목에 대한 불만과 달리 꽤 촘촘하고 보고 들어볼 이야기가 많은 사진전이었습니다. 가족앨범 사진전은 가족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가족애라는 주제를 끌어 내는 .. 2015. 3. 23.
가짜를 만들어 대리만족하는 키치의 한국을 담은 사진작가 구성수 마술적 리얼리티 씨리즈 (관광버스. 타임머신) 2005년 지난주에 안산에 있는 경기도 미술과 오! 명화전에서 본 구성수 사진작가의 사진을 한참 들여다 봤습니다. 참 한국적인 풍경이죠. 관광버스의 알록달록한 의자커버는 마치 마티스풍의 그림같기도 합니다. 한국 아주머니들이 입는 몸빼바지이 칼러풀한 옷도 생각나네요 .어느 독일의 음반제작자가 그랬던가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파는 한국의 뽕짝메들리 음반을 듣고서 세상에서 가장 파워풀한 음반이라고 했다죠. 사진작가 구성수의 사진을 보면 색감이 예술입니다. 마티스나 야수파의 달겨드는 색감이 눈에 들어옵니다. 정말 강렬한 색은 눈에 색이 달겨들어요. 이 작가에 대한 정보를 구글신에게 물어보니 제 블로그 글이 젤 상위에 뜨네요. 제 자랑은 아닌데 제가 궁금해서 검색엔진에.. 2010. 4. 11.
젊은 사진작가 구성수 외국의 작가들을 접할때 걱정이 없는게 그 작가들에 대한 글과 사진이 넘처난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자료가 많다. 뭐 머리아픈 번역의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그래도 자료가 많음은 나에겐 행복한 일이다. 번역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니까. 하지만 같은 한국에 살고 한국어 텍스트가 많은 이 나라에 한국 사진작가를 발견하고 그들의 대한 소개의 글을 쓸때 그 들에 대한 텍스트가 거의 없을떄 낭패스럽다. 유명한 국내사진작가들이야 상납하는 칭찬의 글들이 넘쳐나지만 조그만 트랙을 벗어나거나 사람들의 관심이 없는 사진작가나 혹은 최근에 뜨기 시작한 신진 사진작가의 경우 이 곳에 소개하기에 그 자료의 부족함에 낭패스러울떄가 많다 바로 이 구성수라는 작가가 그렇다. 단체적에서나 보는 구성수작가의 사진들 그래도 소개해보겠.. 200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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