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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3

낙엽문양을 눈위에 찍을수 있는 아이젠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물 건너갔다고 합니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줄 알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네요. 눈 다운 눈도 잘 내리지 않고 날씨만 오라지게 춥고 마음이 더 싸늘해 지네요. 겨울에 얼음판에서 미끄러져서 골절사고들 많이 당합니다. 한번 미끌어지면 손으로 땅을 집게 되는데 손으로 땅을 집다가 팔이 부러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얼음위를 살살 걷는다고 해도 그게 쉬운게 아니죠. 그럴때는 아이젠이 필요합니다. 이 신발은 낙엽모양의 아이젠이 달려 있어서 눈위를 걸을때마다 낙엽문양이 찍히게 됩니다. 분리가 가능해서 눈이 없는 곳에서는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얼음위나 눈이 많은 곳은 아이젠을 설치해서 맘 놓고 다닐수 있습니다. 아이들 겨울신발에 아이젠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문양을 찍을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도 .. 2009. 12. 22.
일본에서 나온 간편한 신발건조기 구두를 하루종일 신고 있는 직장인들은 항상 무좀에 시달립니다. 내근직하는 직장인들은 슬리퍼를 신기도 하지만 외근직이나 영업을 하는 회사원들은 여름은 아주 곤혹스럽습니다. 발에서 나는 땀으로 구두는 흥건히 젖을때가 많습니다. 무좀의 원흉인 발의 땀과 구두의 습기 특히 축축한 구두를 신을땐 짜증까지 납니다. 아침 출근길에 축축한 구두는 출근길에 짜증유발을 동반합니다 군에 있을때는 군화를 항상 라지에이터 근처에 놓고 말릴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이런 찝찝함을 날리는 제품이 나왔네요 신발같이 생겼죠? 이렇게 신발에 넣으면 습기흡수제인 실리카겔이 습기를 쭉~~ 빨아 들입니다. 실리카겔이 습기를 빨이들이면 제품위에 있는 램프가 파란색에서 분홍으로 바뀝니다. 분홍색으로 바뀌면 다시 충전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 2007. 11. 14.
빈센트 반 고흐 그 우울한 무채색 하늘의 시기(고흐1편) 빈센트 반 고흐는 우리에게 가장 사랑받는 화가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의 강력한 색채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그의 강력한 붓터치는 우리의 머릿속을 마구 헝크러 트릴 정도로 그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까요? 광기의 천재?귀를 자른 미친 화가?가장 비싼 그림을 그리는 화가 중 한 사람?고독한 사람?비참하고 고독하게 살다 간 천재화가? 네 다 맞는 말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불꽃같은 짧은 생을 살다가 산화해 갑니다. 빈센트가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으로 그림을 배우고 자란 것은 아닙니다. 그가 붓을 들기 시작한 것은 27살 이였 습니다. 지금 화가로써 27살이라도 늦은 나이지만 그 당시 수명이 그리 길지 않았던 시절에는 중년에 막 접어들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나.. 2007.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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