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관객과의 대화2

최동훈 감독이 직접 말하는 영화 암살에 대한 이야기 다 아는 이야기를 굳이 또 할 필요가 있나? 라는 내 생각은 편협한 생각이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배운 일제강점기의 치열한 삶은 산 독립군 이야기를 요즘 학생들은 역사 자체를 잘 배우지 않아서 잘 모른다고 하네요. 자신의 뿌리를 알아야 현재를 알 수 있는데 역사를 대학교 입시 때문에 배우니 제대로 배울 리가 있겠습니다. 그나마 대학교 입시 때문에 배운 저 같은 세대는 그나마 낫죠. 요즘은 역사를 학교에서 안 가르친다고 하네요. 이렇게 역사를 제대로 안 가르치자 여론이 나빠졌고 정부는 다시 역사를 입시 과목에 넣었습니다. 지난 1월 9일 토요일 상암동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영화 암살 상영 후 열린 GV에서 최동훈 감독은 무한도전을 보면서 요즘 학생들이 역사를 너무 모르는 모습에 안 되겠다 만들어야겠다.. 2016. 1. 11.
원작소설과 일본영화를 안 본 상태에서 쓰는 용의자X 리뷰 용의자X의 헌신이라는 소설이 인기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촌스런 제목에 볼 생각도 안 들었습니다. 일본 추리소설이라고 하는데요. 제목에 책 내용을 다 담고 있어서 무척 촌스러웠습니다. 또한 추리소설을 좋아하긴 하지만 일본 추리소설은 읽은 것이 없네요. 어제 페북 이웃분 덕분에 일본 추리소설 원작인 용의자X를 보고 왔습니다. 방은진 교수이자 감독의 작품이고 예고편을 보니 짐짓 재미있을 것 같아 약간의 그러나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습니다. 원작소설과 일본영화를 안 본 상태에서 쓰는 용의자X 리뷰 줄거리 원작소설도 일본 영화도 보지 않고 봤습니다. 몰랐는데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일본 영화가 2008년에 개봉했더군요 따라서 전 아무런 내용도 모르고 봤습니다. 영화는 3명의 주연이 나옵니다. 석고(류승범 분)는 고.. 2012. 10.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