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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자전거2

교통수단이 되지 못하는 자전거 정책에 대한 쓴소리 자전거를 좋아하는 지라 자전거 공짜로 탈 수 있는 곳을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서대문에 가면 홍제천 중간에 있는 공용자전거 위치를 알기에 공영자전거로 서대문을 탐사하죠. 마포구도 이런 공영자전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정작 관광상품이 많은 종로나 중구는 공용자전거가 없어서 항상 뚜벅뚜벅 걷습니다. 떵내나던 하천들이 생태하천이다 뭐다해서 새롭게 태어나고 둔치들은 위와같이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와 산챈길이 겹쳐 있었던것이 몇년전이었다면 이제는 자전거 타는 분들이 너무 많고 사고도 많이 나서 산책길과 자전거 도로길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많아졌을 뿐 아니라 자전거속도들이 무시무시합니다. 사고나면 대형사고 나겠더라구요. 서울시 대부분의 자전거도로는 하천을 끼고 생긴 둔치를 활용한 자전.. 2010. 9. 8.
자전거 천국 안산 지난 주말 안산에 갔었습니다. 안산은 어렸을때 가보고 한 20년만에 찾았습니다. 안산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아 안산이 어떤곳인가 그림속에 그려 봤습니다. 안산공단이 떠오르고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네요. 뭐 요즘 한국의 지방도시들은 서울과 너무 흡사하게 생겨서 서울의 어느곳이라고 소개해도 구분하지 못할 것 입니다. 예전에는 서울에는 고층아파트 지방중소도시는 저층의 아파트라고 구분을 질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아요. 지방중소도시도 고층아파트가 즐비해서요. 제가 안산을 찾은 이유는 경기도미술관때문입니다. 누군가가 귀뜸을 해주더군요. 경기도미술관이 그렇게 좋다구요. 그리고 주말에 카메라 메고 가봤습니다. 서울 서남부에서 살아서 안산이 생각보다 멀지 않더군요. 제가 사는 곳에서 시청 나가는 거리나 안산.. 201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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