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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7

이혼 이야기를 담은 영화 결혼이야기. 가장 현실적인 사랑이야기 넷플릭스 영화 는 이혼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니콜(스칼렛 요한슨 분)과 찰리(아담 드라이버)는 뉴욕에 있는 작은 연극단에서 찰리가 감독하고 니콜이 연기자로 참여하는 연극을 업으로 삼은 부부입니다. 이 둘 사이에는 8살 된 어린 헨리가 있습니다. L.A와 뉴욕이라는 공간의 싸움으로 시작된 부부의 갈등 청춘 영화를 찍고 대스타가 될 수 있었지만 뉴욕에서 찰리를 만나서 2초 만에 반에 버린 후에 찰리의 연극에 출연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합니다. 둘 사이에는 헨리라는 귀여운 아들이 있었고 결혼 생활은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L.A의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새로운 드라마 시리즈 파일럿 촬영을 할 기회가 생깁니다. 그리고 둘의 갈등은 폭발합니다. 영화 는 시작 장면에서 찰리가 니콜을 니콜이 찰리의 장.. 2020. 1. 1.
산불을 배경으로 한 놀라운 웨딩 사진 지난 주에 웨딩 사진가인 Josh Newton은 아주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April Hartley와 Michael Wolber는 흔한 야외 결혼식을 했습니다. 웨딩 사진가 뉴톤은 이 모습을 끊임 없이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먼 곳에서 산불이 났고 이 모습에 야외 결혼식장은 술렁거립니다. 결국 먼 곳이지만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결혼식을 급하게 마치고 모두 대피를 했습니다. 그렇게 하객들과 대피를 하다가 뉴턴은 멋진 아이디어를 냅니다. 이 산불을 배경으로 삼아서 도로에서 웨딩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불운일 수도 있습니다. 결혼식이라는 인륜지대사를 산불로 망쳐버렸으니까요. 그러나 이 불행을 행운으로 바꿨습니다. 이게 다 웨딩 사진가의 기지 덕분입니다. 위 사진은 SNS에 소개 되면서 큰.. 2014. 6. 11.
왜 결혼 안 하세요 ?라는 말에 빡친 여자 사진작가가 만든 마네킹 가족 한국 사람들은 참 말할 줄 모릅니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에게는 공부 잘하니?라고 묻고 결혼 적령기에 있지만 결혼을 못한 청춘 남녀들에게는 결혼은 언제하니?라고 묻습니다. 특히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친척분들이 묻는 "언제 결혼하니?" "남자친구, 여자친구는 있니?"라는 질문은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그런 질문을 받아서 스트레스 받는사람들 많은데요. 제가 조언을 하자면 그런 말 들을 때 정중하게 대답하고 "고모님은 노후대책 잘 세우셨나요? 요즘 3억이상은 있어야 걱정 없는 노후대책이라고 하던데요" 받아치세요. 그러나 실제로 그런 말을 했다가는 싸닥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사람 열 받게 하는 인삿말은 안 했으면 해요. 여기 결혼 적령기를 넘어선 여자 사진작가가 이런 "왜 결혼 안하세요?"라는 인삿.. 2014. 3. 10.
카메라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한 사나이 여자라고 남자에게 결혼 전에 모두 프로포즈를 받은 것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프로포즈 못 받고 결혼하기도 하죠. 그런데 남자라면 여자를 위해서 근사하지는 않더라도 프로포즈 해 줘야죠. 그게 남자다운 것 아닐까요? 그렇다고 유치한 프로포즈 말고 그렇다고 비싸고 고급스러운 프로포즈 말고 유니크한 프로프즈를 하면 여자친구가 감동할 것입니다여기 아주 창의적인 프로포즈를 한 남자가 있습니다. Jerrit Pruyn씨는 2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멋지게 프로포즈할 방법으로 카메라를 통해서 프로프즈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분이 사진가 분이시거든요 처음에는 매크로 렌즈와 익스텐션 튜브를 통해서 렌즈 앞에 "결혼해 줘"라고 썼는데 초점이 흐릿해서 실패를 합니다.3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어떻게 할.. 2013. 6. 1.
아내와 함께 5년 동안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세계여행사진 요즘은 하나의 주제가 또렷하고 소재도 또렷한 스토리가 있는 사진들이 너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쉽기 때문이죠. 배병우 사진 작가도 소나무만 주로 찍는 소재주의 사진도 많이 찍는데요. 이런 하나의 소재에 필이 꽂혀서 한 종류의 피사체만 찍는 사진작가들이 꽤 있습니다. 사진작가 Jeff Salvage는 그의 아내인 Jennifer와 함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전 세계 17개국을 5년 동안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2008년 부터 지금까지 21만 7천km를 돌아 다녔다고 하는데 역마살 제대로인 커플이네요. 그들이 간 곳은 바다, 산, 농구코트, 사막 ,계곡 등이며 중국, 프랑스, 뉴질랜드, 바티칸시티, 이집트, 페루, 아이슬란드,노르웨이 등의 여러 나라를 다녔습니다. 아주 부럽죠? 이 커플이 갑부가 아니.. 2013. 4. 15.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구분조차 부끄러워졌던 영화 '나비와 바다' 영화 시사회에 당첨 되었지만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보통 영화 시사회 당첨되면 살짝 미소 지어져야 하는데 당첨 메세지 받고도 봐야하나?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맥스무비 시사회 앱에서 모든 시사회를 다 신청했는데 신청한 지도 몰랐던 '나비와 바다'라는 영화가 당첨되었습니다.가고 싶지 않았지만, 시내에서 약속이 있고 해서 겸사겸사 찾아가 봤습니다. 제가 보고 싶지 않았던 이유는 영화 소재가 장애인의 삶을 다룬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장애인이 싫어서 보고 싫었던 것이 아닙니다. 다만, 내 삶도 고달파 죽겠는데 또 힘든 삶을 스크린에서 볼 자신도 용기도 없고 혹시나 영화를 보고 나서 더 기분이 우울해질까봐에 대한 걱정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 '나비와 바다'를 보고 제 걱정은 기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 2013. 1. 24.
미국판 너는 내운명 작년에 너는 내운명이란 다큐멘터리가 한국을 울린적이 있습니다. 암에 걸린 여자분과 결혼해서 결혼식후에 여자분이 결국 세상을 떠난 휴먼 다큐였는데요. 미국판 너는 내운명입니다. 사진만 있구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무슨 사연인지 모르겠지만 사진만 봐도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아무리 뒤져봐도 관련 기사를 볼수가 없어 원문이 있는곳을 링크해봅니다 " Getting Married Before Dying of Cancer " 200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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