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성팔이1 가난한 사람이라는 현상을 쫒는 사진가들에게 충고 길거리에서 행상을 하는 할머니를 멀리서 줌 망원렌즈로 당겨서 사진으로 담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사진 커뮤니티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폐지를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 뒷모습을 촬영해서 자신의 사이트나 페이스북에 올려서 "삶은 어쩌고 저쩌고"라고 인생을 담은 듯한 애매모호한 말을 적어 놓습니다. 이런 사진들은 가난이라는 본질 보다는 어떤 한 현상에 집중한 사진들입니다. 현상은 복잡하지만 본질은 단순하다 -아레스토텔레스- 도로시아 랭은 1930년에 농업안정국의 지원을 받아서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미국인들을 촬영 합니다.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들이자 미국의 현실을 사진으로 담아서 미국 관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사진을 촬영 했습니다. 완두콩 수확자 수용소라는 곳은 미국 전역에서 모여든.. 2013. 6.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