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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놀라운 삼성의 투명 스크린 디스플레이

by 썬도그 201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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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는 디스플레이를 정말 잘 만듭니다.  두 회사가 3D 전쟁을 하고 있죠.
작년은 3D 콘텐츠 부족으로 두 회사 모두 큰 성과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해외 여러 방송사에서 3D방송을 지원하며  기존의 2D 영상도 쉽게 3D로 볼 수 있어서  올해는 3D시장이 좀 환해질 듯 합니다

삼성이 지난 2011 CeBIT 전시회에서  놀라운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46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보여주고 10개의 손가락에 반응하는 멀티터치 디스플레이가 더 놀라운 것은 
반투명 디스플레이라는 것 입니다. 

이 반투명 디스플레이는 이전에도 소개 되었지만 이렇게 큰 46인치로 선보인 것은 처음입니다. 



이 기술을 보고 있으니 앞으로 유리창에 TV를 달아 놓을 시대가 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베란다 유리창을 TV로 활용하면  공간의 활용도 되겠네요. 창 밖을 보고 싶으면 투명하게 만들면 되고요
하지만  투명하게 만드는 것도 전기가 들어가야 하기에  좀 문제가 있긴 하겠네요

삼성은 냉장고에 이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 냉장고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냉장고를 만들려고 한다고 하는데 괜찮은 생각이네요. 

더 놀라운 것은 이 투명 LCD TV 혹은 모니터가 주변광을 이용하는데  이런 이유로 전기료가 대폭 절감 된다고 합니다.
삼성의 솔라패널 기술이 접목한다고 하는데 직접 봐야 이해가 가겠네요. 

 삼성은 19인치 OLED 투명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는데  1.2년 안에 상용화 제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재 터치패널이 꺠지는 문제등이 있다고 하는데  그 난관을 잘 극복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예전에 투명 스크린 놀이 했던 사진들이 있었는데 몇년 후에는 그런 놀이가 현실화 되겠네요

자료출처 : ITPro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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