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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작다는 것은 이동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이동성이 좋다는 것은 활용할 범위가 넓어진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모바일의 시대, PC의 성능과 맞먹는 손안의 PC인 스마트폰이 세상에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술을 먹은 친구가  내기를 했다면서 집에 있는 저에게 핸드폰으로 물어 봤습니다.
"88올림픽때  소련이 1위했냐? 미국이 1위를 했냐?"  집에 있던 PC를 켜고 그 답을 알려주었고 내기에서 이겼다면 술 한번 쏘겠다고 했습니다. 지금이라면  바로 그 술자리에서 확인했겠죠


LG미니빔TV  HX350T는 작습니다

가로 160 X 세로 135.5  X 높이 57.5mm로 손바닥보다 살짝 큽니다. 무게도 가벼워서 1kg도 안되는 786g입니다.


여행갈때나 즉석 세미나를 할때 아주 유용하죠. 빔프로젝터하면 천정에 매달린 모습이 익숙하지만 이제는 소형 경량화 되어서 가방에 넣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체험단으로 뽑혀서  이전 글에 이어서 이번편은 야외 활용편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LG 미니빔프로젝터 TV 외장형 배터리를 달고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다 

체험단에 선정되었을때  영문을 모를 제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배터리입니다. 이 배터리 자체는 어디에 쓸지는 알고 있었지만


아래 단자에서 막히더군요. 컬러플한 단자들은 뭘까 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이 외장배터리는 LG 미니빔프로젝터 전용이 아닌 노트북과 휴대용기기 모두에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과 빔프로젝터 전원단자가 조금씩 크기와 형태가 다르기에 여러단자를 준비했습니다.  

LG 미니빔TV는 녹색을 빼서 전원코드와 결합시키면 됩니다. 


다 쓰면 충전은 어떻게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아무리 뒤져봐도 충전케이블이 없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따로 사야하나?  혹시 1회용??



제조회사인 Urikorea에 전화를 했습니다. 과장님이 받으시더니  빔프로젝터 전원케이블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아하~~~ 그래서 없었구나.  모르면 물어보면 됩니다.  무식한게 죄는 아니죠


원래는 이 외장배터리와 LG미니빔TV를 가방에 넣고 여행을 갈 예정이었습니다.  낮에 사진을 찍고 모텔에서 낮에 찍은 사진과 동영상 품평도 하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1박2일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목적지는 속초,  그러나 1미터가 넘는 폭설에  가지 못했습니다. 새벽까지 고민고민을 했는데  폭설이라는 소리에 놀라서 가지 못했습니다. 아마 갔으면 지금도 속초에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LG 미니빔TV를 들고  야외로 나가다 (아파트 담벼락편)

더운 여름 안양천 둔치에서 식구들과 바람을 쐽니다.  에어콘이 있긴 하지만 전기세도 나오고 더운 여름에는 덥게 지내야 한다는 이상한 고집이 있어서  강바람이 부는 안양천 둔치에서 산책을 하고 늦은시간에 들어와서 잠을 잡니다.

그 야외에서 TV나 영화를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난 여름 안양천 상류쪽에서  작은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안양예술공원으로 들어가는 다리밑에서  예술가들이 영화 상영을 하더군요.  벽을 스크린 삼아서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상영하던데요. 그 모습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내린 후 실험영화들을 봤습니다. 영화는 재미없었지만 신선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 영화제에서는 전기를 저 멀리서 끌어 오던데요.  이 미니빔TV 빔프로젝터와 배터리였다면 그 고생을 하지 않았겠죠




이 곳은 삼청동입니다. 삼청동의 담벼락에 LG미니빔TV를 설치하고 세팅을 했습니다. 배터리는 빔프로젝터 상단에 올렸습니다. 배터리의 전원선이 좀 짧은데  한 1미터만 더 길었으면 합니다. 삼각대로 쫙 펴서 올리면 땅에 놓을수가 없더라고요

설치를 했지만 지나 다니는 사람도 있고 날이 너무 추워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추운겨울의 매서운 칼바람에 철수 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참아야겠지만  장소를  제가 사는 아파트 담벼락으로 바꿨습니다


영상 입력도구는 스마트폰 옵티머스2X입니다. 일부러 도로를 사이에 두고 쏴봤습니다.
사람들의 이목도 있고해서 차가 드문드문 다니는 새벽1시에 테스트를 했습니다. HDMI를 이용해서 빔프로젝터와 연결했습니다. 



눈에 들어올 정도로 선명합니다.  


대충 윤곽은 나오네요. 하지만 밝은 곳이라서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부로 밝은곳을 택했는데요. 어느정도 불빛 아래서 보면 선명하게 보이나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가로등불 밑에서는 좀 무리네요. 참고로 LG 미니빔TV HX350T는 밝기가 300안시입니다. 해상도는 XGA(1024 X 768)입니다. 



LG 미니빔TV를 들고  야외로 나가다 (철로 편)


이리저리 투사장소를 물색하다가  철로 소음벽이 보입니다.  이거다 싶어 설치했습니다.



이렇게 설치를 하고 쏴봤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거의 안보이더군요.  거리가 50미터 이상인데요. 무리더군요.
빔프로젝터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어둡게 나옵니다.



LG 미니빔TV를 들고  야외로 나가다 (아파트 소음벽 편)

이번엔 아파트로 돌아 왔습니다. 아파트 놀이터 뒷편에 어둡고 평평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달밤에 쑈를 했네요. 새벽 1시가 넘어서 제 행동을 이상하게 볼 주민이 있을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경비아저씨가 오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준비도 좀 하면서 언 손을 녹여가면서 설치해 봤습니다. 크기는 작은 영화관 크기네요. 영상의 선명도를 크게 좌우하는 것은  거리와 배경색이더군요.
먼저 가까울수록 선명하게 나옵니다.  또한 배경색이 검은색보다는 하얀색이 더 선명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강의실에 보면 하얀 색 천을 깔고 거기에 영사기나 빔프로젝터를 쏘죠.  위 배경은 하얀색이 아니여서 좀 어둡게 나오더군요


불꽃놀이 동영상이 그런대로 잘 나옵니다.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동영상은  실제보다 어둡게 찍히더군요. 인간의 홍채가 카메라보다 더 발달해서 
그런지  위 동영상 보다는 더 선명하고 밝게 보였습니다. 크기는 딱 맘에 들지만  저 정도까지 크게하면 좀 무리인것 같네요



LG 미니빔TV를 들고  야외로 나가다 (구청 벽 편)

금요일 밤을 추위에 떨면서 보냈고 다음날 토요일 무한도전 시청후 다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원래는 여름에 자주가는  굴다리 밑의 담벼락이었습니다. 거긴 조명도 없고 사람왕래도 많지 않아서 제가 테스트 할 곳으로 점지했던 곳이죠. 여름에 거기서 영화나 TV를 식구들하고 볼 생각을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그곳으로 향하다가
어둠속의 금천구청을 봤습니다.  장소를 급변경하고  금천구청 앞마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날도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이렇게  365일 은행 ATM기기가 있는 곳에 들어가서 세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칡흙같은 어두운 공간을 발견하고  기둥에 쐈습니다. 
딱이네요. 가장 적당한 장소를 발견했네요. 근처에 테이블도 있어서  여름철에 이곳을 극장으로 만들어도 되겠네요. 
다만 모기들도 같이 시청할것 같아서 모기장도 같이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2X와 연결해서 게임, 사진, 그림, TV, 인터넷등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스마트폰이 정말 PC네요. 모든것을 다 즐길 수 있습니다.   UBS메모리에 영화를 담아서 가면 극장이 되고 HD안테나를 달면 TV가 됩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그 모든것을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에서는 권장크기를 40에서 60인치를 권하고 있습니다. 약 1.1미터 정도(40인치) 떨어진 곳에서 투사해서 보라고 권장하네요 위 동영상의 크기라면 약 100인치 이상일듯 합니다. 

여름이 되면 한강에 자주 갑니다. 여의도 한강둔치에는 거대한 수상공연장이 있죠. 지난 여름 거기서 영화 '러브레터'를 봤습니다. 화면이 커서 그런지 몰입해서 봤는데 그곳이 한강인지도 모르고 봤네요.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강가를 찾습니다. 강바람에 땀을 식히면서 돗자리위에서 여름밤을 보냅니다. 
수박을 먹고 치킨을 뜯으면서 강가에서 여름을 보내는 모습에  이 LG 미니빔TV가 여름밤을 더 환하게 밝혀줄것 같네요
옆에 사람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강가에서 이동용 스크린을 가지고 가서 야외에서 큰 화면으로 TV를 볼 수있을것 입니다.


이런 이동성이 강한 제품을 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거 가지고 프로포즈 해도 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자친구에게  야외에서 즉석에서 멋진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프로포즈 해도 될듯 한데요. 

밤이 어두울수록 밤이 짙어질수록 빔프로젝터의 힘은 강해집니다. 이전에는 실내에서만 볼 수 있었던 큰 빔프로젝터 화면을 야외에서도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이동성이 강한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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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7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2.17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까칠맨님 오랜만에 뵙네요. ^^ 블로그 열정이 사라지셨나 ㅋㅋ 사실 뭐 블로그보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더 편하죠. 블로그는 정말 머리를 써가면서 글을 써야 하는 소설이라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낙서장 같다고 할까요

      직장인에게 트위터라고 함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죠. 먼저 하는일에 따라서 달라질거예요. 영업이 아닌 기술직이나 경리부서 쪽이나 이쪽은 인맥구축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그냥 아는 사람들에게 편하게 지내는 공간이고 개인적인 공간이 크겠죠. 하지만 영업직은 이걸 영업에 홀용 한다면 거래처 관리하듯 잘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렇다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파과력이 큰것은 아니예요.
      인맥구축을 해주는데는 최고의 도구이지만 그걸 영업 즉 일로 활욯하게 되면 정말 딱딱해지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즐기는 공간이 아닌 일의 연장선이 되게 되고요. 물론 이게 영업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나중에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어요.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큰 의마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사에게 아부용으로는 좋지 않을까요??

      좀 더 구분해보죠
      트위터는 흘러가는 강줄기 같습니다. 내가 그 거대한 맨션의 강에서 강위에 떠가는 오리인형을 봤다고 모든 사람이 그 오리인형을 보는 것은 아니죠. 그냥 간편함 그게 최고의 강점이자 단점입니다.
      문자 보내듯 하면 되니까요. 따라서 직장인에게는 안부정도 묻는 정도고 중요한 의견이나 문제가 있다면 좀 더 활발하게 사용하겠지만 그럴 경우는 보통 전화로 말하면 되기에 많이 활용되어지지는 못할 듯 하네요

      그런 문화도 있죠. 문자보다는 직접 유선상으로 의견을 주고 받는게 서로 매너라고 생각하니까요.

      판면 페이스북은 싸이같다고 할까요. 집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프로플도 꾸밀 수 있고 자신의 집에 여러사람이 놀러와서 지나가는 잡담보다는 좀 더 큰 이야기를 담을 수 있고요

      좀 더 자신을 브랜드화 할 수 있을거예요
      트위터가 마을버스같이 다수의 소음을 경청해야 하는 것이라면
      페이스북은 자가용이라고 할까요. 페이스북은 범용성과 확장성이 너무 좋아서 트위터를 집어 삼킨 즉 트위터가 페이스북의 부분집합 같기도 합니다.

      횡설수설 했는데 좋은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 까칠맨님 블로그 자주 올려주세요 ^^

  2. 2011.02.17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1.02.18 0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너무 갖고 싶은 물건.. 하지만.. 가격이.. ㄷㄷㄷ

  4.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2.18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제품이로군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5. 띠띠 2011.02.19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이런것도 있군요.
    저에겐 필요한건 아니지만 ^^

  6. Favicon of https://uddong.tistory.com BlogIcon Mashable 2011.02.22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썬도그님의 열정에 반해버렸습니다. 길거리에 쏠줄이야! ㅎㅎ 대단하세요 +_+!!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2.22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 해볼까 하는 작은 생각이 일을 저질러 버렸네요. LED램프라서 밝기가 뛰어나지는 않지만 텐트치고 야영하거나 어두운 방안이나 어두운 굴다리 같은 곳에서는 활용가치가 높겠어요.

  7. Favicon of http://foodfafa.tistory.com BlogIcon 이츠하크 2011.03.01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실험정신이군요. 바로 이런것이 블로그. 좋습니다. !!

  8. Favicon of https://lostnac.tistory.com BlogIcon 영무 2013.07.15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우리 결혼했어요. 홍기+미나 편에서 한강고수부지 다리 기둥에다 프로젝터 쏘는거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좀 불편하겠다 생각했는데 이 정도 크기면 부담도 없고 좋겠네요.
    http://youtu.be/Oei0SZcsDp0
    2:25초 부터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