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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짝퉁을 쉽고 빠르게 가려내는 새로운 방법 Forge Guard

by 썬도그 201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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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중국을 짝퉁의 나라라고 손가락질 합니다. 
하지만 우리 한국도 짝퉁의 나라로 아주 유명했고 지금도 유명합니다.
80년대 한국은 짝퉁의 나라로 아주 진가를 날렸죠.  지금은 그 짝퉁국이라는 오명을 중국에 넘겼습니다.

일본은 안그랬을까요? 
일본도 60.70년대 경제 발전 시대때 유럽과 미국의 제품을 가져와서 복제품을 만들었고 복제품을 만들면서 기술을 축척했고 그렇게 유럽과 미국의 제품보다 정확하고 성능좋고 싼 제품으로 세계를 주름잡았죠

한국은 다른것은 거의 사라졌는데 여전히 명품 짝퉁은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에 수입되는 짝퉁명품 가방이나 옷등의 대부분이 한국에서 제조된다고하죠

이런 짝퉁제품은 오리지널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명품의 가치를 떨어트리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워낙 기술들이 발달해서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하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뭐 짝퉁인지 알면서 가지고 다니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그런 사람들이 현명하고 실용적이네요

CD에 보면 정품 인증을 위해 홀로그램들이 붙어 있습니다. 그와 비슷하지만 획기적인  짝퉁 방지 필름이 나와서 화제입니다.


후지필름은 Forge Guard라는 신개념 필름을 만들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특수한 렌즈가 달린 것으로 비추면 
상표가 선명하게 나옵니다. 이 기술은  짝퉁을 누구나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할 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짝퉁인지 진품인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은 이 기술은 나노미터 크기의 빛의 파장을 컨트럴 하는 기술을  이용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대단하지만  걱정은 이런것도 복제해내는 기술이 나오면 무용지물이죠. 하지만 쉽게 이 기술을 짝퉁 제조업체들이 흉내내긴 힘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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