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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포인터는 참 유용합니다. 강의할 때 레이저 포이터로 콕 찍으면 아주 유용하죠
하지만 이걸 악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축구나 야구장등 경기장에서 관중석에서 레이더 포인터로 선수의 시야를 가리거나 눈을 쏘면 실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축구경기를 보다가 보면 가끔 레이저 포인터가 화면에 잡기히고 하는데요. 관중석에서도 운동장까지 빛이 흩어지지 않고 직진 하는 모습 때문에 먼거리 까지 빛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Arctic Spyder III 는 이 레이저 포인터의 출력을 대폭 올렸습니다
마치 스타워즈에 나오는 광선검 같은 모습인데요. 빛 뿐 아니라 열까지 전송할 수 있어서 먼 거리에 있는 풍선도 간단하게 터트릴 수 있습니다. 이게 무서운게 인화물질에 이 레이저빔을 쏘면 먼거리에서도 불을 낼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에 창가 근처에서 커텐에 레이저빔을 쏴서 불을 낼 수도 있습니다.
뭐 전기줄에 걸린 풍선 터트리는데는 아주 좋겠지만요.
인터넷에 이 Arctic Spyder III 라는 300달러 짜리 레이저 포인터로 팝콘을 튀기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입니다
무시무시하네요. 이 Arctic Spyder III 이 국내에 수입되면 큰일나겠네요. 아무래도 악용할 사람들이 많이
나올 듯 합니다. 그나저나 정말 SF영화처럼 레이저총이 미래에 나오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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