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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소셜커머스 싸이트들을 모아 놓은 티켓초이스

by 썬도그 201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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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대 핫 이슈 혹은 키워드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물론 제 주변 지인과 저의 주관이 100%인 10대 핫이슈 혹은 키워드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상반기에는 스마트폰의 공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하반기에는 소셜커머스(소셜 쇼핑)이 큰 이슈꺼리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소셜커머스,

이 소셜커머스이라고 함은   기존의 공동구매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기존의 공동구매가 인원수를  제한하지 않는 반면
이 소셜커머스 인원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인원수 제한이라는 것은  최소인원수를 두고 있죠.  업체에서는 일정 수량 이상을 판매하는 조건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할인해 주는 조건인데  만약 인원수를 충족하지 못하면  없었던 것으로 합니다. 반면 일정 인원수가 넘으면 50% 정도 할인을 해주는 것이구요. 

마치 놀이동산이나 박물관등에서 단체할인을 해주는 것과 비슷한데요. 단체관람 할인을 받기 위해서  매표소 앞에서 사람을 모아서 단체로 만든 후 할인을 받으면 됩니다. 매표소 앞에서 실제로 그러기도 힘들고 그러다가 걸리면 혼나죠.  그러나 온라인은 다릅니다.
온라인에서는  같은 구매욕구를 가진 사람을  그러 모아서 단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소설커머스입니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이 소설커머스이 너무나 뜨다 보니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습니다. 분명 쭉정이들도 생기고 있죠.  또한  정보가 넘쳐나고 소설커머스싸이트가 많다보니 어디에서 죽치고 않아서 지켜봐야 하는지도 잘 헤깔리죠

실제로 저도 이 소설커머스 싸이트 몇개 가입했는데 아침마다 오는 반값 할인 문자 메세지를 받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음식점 할인정보가 대부분이어서 보자마자 지워버립니다. 전 음식점 반값 할인 별로 안 반갑거든요. 차라리 영화나 연극
할인이면 좋은데요.  하지만 여자분들은 음식점 반값 할인만 눈독 들이겠죠


소설커머스가 모인  소설커머스모음 싸이트 티켓초이스

티켓초이스(http://tcho.co.kr)는 소설커머스 허브싸이트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대기업이 운영하는 혹은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곳등  많은 소설커머스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티켓초이스는 스스로 어떤 물건을 팔거나 소개해주는 곳은 아닙니다.  단지 소설커머스에 올라온 제품 할인 정보를  링크하는 단순한 서비스 입니다. 그러나  우후죽순의 소설커머스몰을 모았다는 자체만으로  즐겨찾을 만한 싸이트이기도 하죠

맛집,외식 // 공연,문화 // 뷰티,미용// 여행,레저 // 의류패션 // 생활건강 // 여가 스포츠
로 분류해서 일목요연하게  반값 할인 정보를  보여줍니다. 

또한 지역별로 보여주기도 하는데 아무리 반값할인 정보가 좋다고 해도 그 맛집이 먼곳에 있으면 말짱 꽝이죠


최신영화를 9천원이 아닌 2,900원에 할인해서 볼 수 있는 정보도 있구요. 


또한  소설커머스 싸이트 순위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정보가 어느정도 소설커머스싸이트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티켓초이스가 초창기라서 저 순위에 헛점도 있고 분명 개선할 사항도 있지만  소설커머스중 미덥지 못한 쭉정이싸이트를 골라내는데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이 순위에 대한 어떠한 정보, 즉 순위의 객관성을 증명할 지표가 안보이고 어떻게 순위가 매겨지는지도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티켓초이스(http://tcho.co.kr)가 좋은점, 바라는 점

1. 소설커머스 싸이트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다. 티켓초이스에서 보면 된다
2. 할인정보가 가득하다
3. 간편하다

티켓초이스는 간편합니다. 아주 간단하죠. 이게 장점이지만  단점이기도 합니다.
티켓초이스는 수많은 할인정보를 제공합니다.  즐겨찾기해서 아침에 한번씩 쓱 훑어보다가 좋은 정보를 만나면 알뜰한 쇼핑을 하는데
도움이 될것 입니다. 언젠가  이 티켓초이스 같은 허브싸이트가 나올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렇게 빨리 나올지는 몰랐네요.
허브싸이트의 강점과 회원가입도 없는 간단 간편함이 이 티켓초이스의 강점입니다.

그러나 바라는 점도 눈에 들어 오네요. 먼저  



티켓초이스에게 남길 게시판이 없습니다.  티켓초이스는 쇼셜싸이트 답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이용한 질문 제안글을 쓰게 하고 있는데 이게 좋은점도 있지만 비밀댓글 같은 즉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는 질의등은 게시판을 이용해야 편합니다. 그런 기능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또한 유저보드가 한번 켜지면 꺼지지가 않습니다. 바탕에 있는 아무 메뉴를 눌러야 사라지더군요. 이런 점도 개선할 부분입니다


또한 티켓초이스는 회원가입란이 없습니다.
이 점은 처음에는 아주 좋게 봤습니다. 회원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싸이트라 쓸데 없이 회워가입을 강요하는 싸이트들만 보다가 이 모습을 보니 아주 신선 했습니다. 그러나  단점이 되기도 하네요

먼저 회원가입이 없다보니 제가 웹브라우저로 직접 정보를 찾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정 카테고리를 등록하면  맞춤정보를  RSS나 이메일로 받아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공연,영화 할인 정보를 메일 메일과 
RSS로 받아보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메일로 다 보내주면 티켓초이스 방문을 왜 하냐고 하시겠지만  링크정보만 메일이나 RSS로 보내는 것이죠. 클릭하면 티켓초이스 웹페이지가 뜨면 되구요


또한  구매인원을 한방에 볼 수 있어서 좋은데  구매조건이 나오지 않아서 몇명 이상이 모여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웰빙푸드 다림죽 같은 경우는 현재 114명이 모였지만  구매조건 즉  몇명이상인지  알 수 없어서 구매조건을 충족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림죽 소설커머스 싸이트에 가니 100명 이상 구매하는 조건이네요. 그렇다면 구매조건이 충족되었네요
이 외에  마감임박이 된 소설커머스 싸이트를 문자로 알려줘도 좋을듯 하네요.  막차정보를 알려주는 것도 하나의 큰 정보겠죠

저도 즐겨찾기 해놓고 쇼핑하는데 참고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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