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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기다리던 소식이 하나 도착했네요.
디지털 카메라 정보를 빠르게 올리는 디지털카메라인포닷컴에서 2010년 올해의 카메라를 선정했습니다.
과연 올해는 어느 카메라가 수상을 했을까요?
은 최근에 발표된 모델이라서 테스트와 리뷰를 하지 않은 관계로 내년 2011년 올해의 카메라 후보에 오른다고 합니다.
그럼 수상작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올해의 카메라 1위 캐논 60D
캐논 60D가 올해의 카메라로 수상되었네요. 선명함과 정확한 컬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동영상 촬영도 뛰어난데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이미지나 동영상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중형기이지만 비싼 고급기에 버금가는 성능입니다.
올해의 카메라 2위 소니 DSLT 알파55
있는 모습이죠. 빠른 연사와 다양한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도 참 저렴합니다. 다만 전자식 파인더와 셔터음이 전자음이여서
제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써봤는데 똑딱이 카메라처럼 전자셔터음이 들리는데 전 그런 소리 정말 별로거든요
물리적인 철컥이 최고죠 빠른 AF(오토포커스)와 연사가 뛰어난 반투명 미러가 들어간 신기종입니다.
이 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인포닷컴에서 혁신상까지 주었네요.2관왕입니다.
고배율 줌이 되는 하이앤드 카메라 1위 파나소닉FZ35
카메라시장에는 하이앤드 카메라 영역이 있습니다. 똑딱이는 고배율줌이 별로 없죠. 최근에는 슬림하면서도 10배줌이 되는 카메라도 많이 나오던데요. 하이앤드 고배율 줌이 되는 카메라들은 이제 20배줌까지 됩니다. 이 하이앤트 디카를 사는 분들은 DSLR 보다는 좀 더 실용적인 부분에 사용하는 분들입니다. 화질은 DSLR보다 떨어지지만 20배줌이 되는 고배율 줌으로 다양한 표현력을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셔터스피드 조리개 다 조절 가능하구요. 동영상 촬영도 기본입니다.
작품사진이나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이 아니라면 집에 이 카메라를 놓는것이 가장 현명할 것 입니다. DSLR에 꽂혀서 렌즈 사대기 시작하면 기둥 뿌리 뽑아야 합니다.
올해의 베스트울트랄줌 포인트앤샷 제품은 파나소닉 FZ35가 뽑혔습니다. 12배줌이 되는 이 제품은 광각에서 줌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1위한 이유는 놀라울 정도로 작은 크기와 무게 때문이라고 하네요. 거기에 가격도 싼 320달러 입니다. 매력적인 제품이네요
고배율 줌이 되는 하이앤드 카메라 2위 후지필름 HS10
후지필름이 기술력은 대단한가 보네요. 특허를 많이 내는 카메라 회사라고 하는데
이 카메라는 30배줌이나 됩니다. 1080p 풀HD 동영상에 1000fps 초고속 촬영도 가능합니다. TV에서만 보는 초고속영상을 찍을 수 있네요
다만 화질은 좀 떨어집니다. 가격은 400달러입니다.
올해의 컴팩트 카메라 1위 소니 DSC-TX9
소니가 똑딱이 쪽은 참 잘 만들었고 기술도 뛰어나죠. 그러나 DSLR쪽에서는 힘을 못썼는데 올해는 대박의 연속이었습니다
솔직히 2010년은 소니로 시작해서 소니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전반기때는 미러리스 NEX씨리즈가 싹쓸이 했고
하반기는 DSLT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의 개폐방식이 특징인 소니의 똑딱이 DSC-TX9입니다. 생활방수 기능과 함께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가 특징인 이 카메라는 다루기가 참 쉬운게 특징입니다. 가격은 400달러 정도입니다.
올해의 컴팩트 카메라 2위 삼성 블루 EX1(TL500)
국내 똑딱이 시장 1위,미러리스 시장1위인 삼성도 카메라 참 잘 만듭니다. IT100은 아직까지도 잘 쓰고 있고 HD동영상 촬영을 하기 위해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미국에서는 TL500으로 알려진 삼성블루EX1입니다. 3인치 OLED액정이 시원시원하고 환한 액정을 선보입니다
삼성카메라의 매력은 바로 액정의 화사함입니다. 이 EX1의 최고 장점은 F1.8이라는 엄청 밝은 렌즈를 가졌다는 것 입니다.
렌즈가 밝다는 것은 조리개를 최대 개방 수치가 높다는것은 바로 아웃포커스가 잘 된다는 것 입니다. 똑딱이가 F1.8을 지원한다는것은
큰 매력이네요. 직접 써보지는 않았지만 조리개 수치가 저렇게 낮으면 DSLR급 아웃포커스가 가능 할 듯 합니다.
가격은 500달러 입니다.
올해의 저가형 컴팩트 카메라 1위 니콘 S4000
니콘은 컴팩트 카메라 시장에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디자인들이 좀 구립니다. 그러나 올해는 유선형과 세련된
디자인들이 많이 나왔더군요. S4000은 그냥 막쓰기 딱 좋은 똑딱이 카메라입니다. 180달러라는 아주 싼 가격에 4배줌, 1200만화소의 해상도를 자랑하죠. 포켓에 쏙 들어갈 만큼 작은 크기에 3인치 액정 거깅 터치스크린도 갖추고 있습니다. 여자분들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 편합니다.
올해의 저가형 컴팩트 카메라 2위 삼성 블루 PL90
그냥 USB 커낵터가 카메라에서 쭉 나옵니다. 아주 간편하죠. 케이블 선 분실해도 UBS카드 리더기 분실해도 걱정 없습니다.
노이즈 억제력도 뛰어난 이 제품은 150달러 입니다.
올해의 고급DSLR 1위 캐논 7D
올해의 고급 DSLR은 캐논 7D가 차지 했습니다. 저에게는 꿈과같은 기종이죠. 가격이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1800만 화소의 카메라인데 7D의 저가형 버젼이 60D입니다. 2위는 니콘 D300S가 차지했습니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미러리스 카메라 1위 파나소닉 DMC-G2
미러리스 카메라는 작지만 화질이 DSLR급이여서 여행용으로 참 좋습니다.
다만 전사셔터음과 전자식 파인더 혹은 액정으로만 사진을 찍어야 해서 사진을 찍는 맛은 떨어지죠
파나소닉의 DMC-G2가 미러리스 대전에서 1등으로 뽑혔네요. 포서드 방식의 이 카메라는 렌즈교환이 되면서도 크기가
작아 인기가 많았습니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미러리스 카메라 2위 삼성 NX-10
NX10 국내에서 참 많이 팔렸습니다. 이 제품은 포서드 제품보다 큰 촬상소자로 후한 점수를 받았으나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은 작은 크기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져서 2위가 되었네요. 솔직히 NX10은 DSLR인지 미러리스인지 크기만 보면
참 애매했죠. NX100은 미러리스의 정체성을 찾았습니다.
올해의 저가형 DSLR 1위 캐논 550D
1800만 화소, 뛰어난 컬러와 선예도, 풀HD동영상 촬영 705달러(바디가격만)라는 싼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보인 캐논550D가 올해의 저가형 DSLR 혹은 보급형 DSLR상을 받았네요. 2위는 혁신상을 받은 DSLT 소니 알파55에게 돌아 갔습니다.
이외에 베스트 동영상 기능의 DSLR은 1위 캐논 60D, 2위는 소니 알파 55가 탔네요. 몇개째인가요 ^^
베스트 미러리스 동영상은 1위는 소니 NEX-5가 2위는 올림푸스 팬 E-PL1이 차지했습니다.
소니 알파 55 상을 몇개 탔나요
니콘 제품만 쓰고 니콘 제품만 쓸 예정이지만 소니 알파 55는 정말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자셔터음과 전자식 파인더가 제게는 좀 걸리는 부분이죠
출처 디지털카메라인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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