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는 글을 통해서 LG유플러스가 재도약 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위 글의 주요내용은 LG유플러스가 KT의 올레 와이파이존 처럼 와이파이망을 구축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제서야 와이파이망을 구축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070인터넷 전화의 AP(유무선공유기)
는 LG유플러스의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070인터넷 전화의 AP를 맘대로 쓸 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보안문제였는데요. 방금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니
ACN이라는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안에는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VPN처럼 가상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AP주인 즉 070인터넷 전화나 LG유플러스 와이파이100서비스를 쓰는 분들에게는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대신 자신의 AP를 남들이 사용할 수 있게 동의를 하는 동의절차가 있는데요. 자신의 AP장비를 남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해 놓으면 다른 사람들의 070 혹은 LG유플러스 와이파이100 AP를 맘대로 쓸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가 좋은것은 추가요금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어떻게 보면 몇년전에 선보인 FON서비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AP를 공유해주면 다른 사람들의 FON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모습이죠
지금은 기사만 나왔고 서비스 준비중이고 곧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럼 이 유플러스 존의 AP갯수는 얼마나 될까요?
지금까지 96만개 정도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저도 저기에 들어가 있겠네요. 서비스가 시작되면
파괴력이 엄청나겠는데요.
올레 와이파이가 4만개라면서 SKT의 6천개를 놀렸던 KT. 이거 좀 뻘줌해지겠는데요
이 유플러스존을 사용할려면 유플러스 인터넷사용자중 와이파이100(802.11N 유무선공유기를 임대사용하는) 서비스를 신청한 분들
과 070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 분들끼리는 공짜이고 SKT나 KT사용자들은 월정액만 내면 됩니다.
LG유플러스가 손 안대고 코푸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죠. AP유지보수나 전원문제등 여러가지 유지관리 비용 특히 전기세는 고객이 부담하는 것이고 고객은 다른 사람의 AP를 무료로 쓸 수 있고 좋고 형님좋고 매부좋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서비스가 될듯 합니다.
KT와이브로 사용해서 올레 와이파이 무료로 쓰고 있는 저로써는 웃다가 울다가 하네요
이렇게 되면 KT 올레 와이파이망이 유상에서 무상으로 돌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져 드네요 아니면 KT인터넷 쓰는 사람에게는
무료로 개방하던지 좀 더 개방적인 정책을 쓸 듯 합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스마트폰 부터 허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 같은 넷북,노트북 사용자는 좀 더 기다려야 하고 가장 먼저
스마트폰 접속 어플을 이용해서 스마트폰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추후에 노트북과 넷북에서도 무료로 유플러스 AP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하네요
언젠가 이 070망 터진다고 예상했지만 이제 눈앞으로 다가 왔네요
LG유플러스 고객들중에 스마트폰이 있고 넷북등 노트북이 있으면서 이동을 많이 하는 분들은 와이파이100서비스 신청 안하신 분들은 이 서비스가 개통되면 신청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유플러스존 홈페이지 http://zone.uplus.co.kr/index.jsp
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