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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분명 의도적으로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비교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그 시장의 1인자와 비교당하는 자체만으로 큰 마케팅효과가 있죠. 갤럭시S도 그런 마케팅효과가 컸습니다.
삼성이 아이폰과 비교하는 마케팅을 하면 할수록 갤럭시S는 경쟁기종으로 부각되고 애플은 광고비 한푼 안들이고
광고하는 모습이니 두 회사 모두에게 좋은 모습이죠
갤럭시탭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비교구도, 경쟁구도로 해 놓으면 블로거나 네티즌들끼리 알아서 싸움질 하고 결국
두 제품 모두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을 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대항마가 갤럭시탭만 있는게 아닙니다. 세계1위 스마트폰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블랙베리도 태블렛PC를 선보였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플레이백입니다.
간단 스펙을 보면
블렉베리 태블렛O/S, 0.4인치 두께, 1GHz 듀얼코어 CPU, 1GB RAM, 1080p HD비디오 재생및 플래시 10.1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아이패드는 싱글코어에 256MB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죠
한 블랙베리 팬보이가 두 제품의 속도를 비교했습니다.
팬보이가 만든 영상임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플레이백이 빠르긴 빠르네요. 거기에 아이패드는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죠
플래시가 배터리 소모량을 엄청나게 증가시키던데요. 한편으로는 애플이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게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이 정도의 속도차이가 난다면 아이패드 구매를 좀 주춤거리게 하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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