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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소니제품이 반품율이 높은 이유는 성능에 비해 너무 고가이기 때문

by 썬도그 201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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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들 반품은 거의 없지만  예상과 다른 모습에 실망하거나  초기불량일때 반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ony PSP tops 2010 list of 'most returned tech gadgets'- MyVoucherCodes.co.uk, PSP, Sony
라는 영국보도자료에 따르면  2010년 영국에서 가장 많이 반품된 제품 1위가 PSP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의 대기업 쿠폰싸이트 가 1833명의 사용자에게 설문조사를 했는데  무려 62%가 구입한 디지털 기기를 반품이나 교환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과대광고'에 속아서 샀다가 반품했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과대광고에 속은 소비자들도 좀 문제가 있죠
저 같은 경우는 어떤 디지털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직접 만져보고 이런저런 정보 다 취득하고 리뷰도 살펴보고 해서 구매하는데
이렇게 속았다! 라는 느낌을 받는 사람은 구매를 하기전에  광고만 보고 사는 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반품되는 제품들 순위를 보면

1위 소니 PSP  6.2%
2위 아마존 킨들 5.7%
3위 애플 아이패드 4.9%
4위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360  4.8%
5위 HTC 디자이어 4.6%
6위 애플 아이폰4   4.5%
7위 소니 리더이북 4.2%
8위 탐탐 satnavs  4.1%
9위 모토로라 블루투스 헤드셋 4%
10위 소니 넷북 4%


반품순위를 보니 많이 팔리는 제품순위로 봐도 되겠네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소니 제품들이 많네요
저 중에는 초기불량으로 인한 반품도 있을텐데  소니제품들 초기불량이 많은가요? 제2의 도요타 사건이 나는건가요?
하지만  이 대기업 쿠폰싸이트 사장인 Mark Pearson씨에 의하면  소니의 반품이 많은 이유는  성능대비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니제품이 솔직히 비싼 모습이 있죠. 고가정책을 어느정도 하는것으로 아는데  고가정책도  성능이나  소비자가 만족하고 납득할만 해야 할텐데요. 그게 없나 봅니다.  솔직히 왕년의 소니라면  가지고 다니면서  자랑할 수 있을 정도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소니제품 들고 다닌다고
누가 우러러나 보나요.  

세계적으로도  소니 제품의 반품율이 높은데  가격에 걸맞는 가치가 있는지를 따지는 사람들이 많기에 소니제품들이 반품율이 높다고 합니다.반면 삼성이나 엘지 제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안팔려서 일까요? 아님 정말 제품이 좋고 맘에들고 과장광고를 안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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