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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시몬은 우리가 알고 있는 컴퓨터속에서만 존재하는 '사이버 가수 아담'과는 다릅니다.
현실속 우리가 있는 현실속에서 살아 숨쉴수 있듭니다. 다만 물지적인 무게는 없고 입체 빔프로젝터등을 이용해서 홀로그램으로만
존재합니다
영화속에서나 가능했던 시몬이 실제로 나왔네요
보컬로이드라는 음악소프트웨어의 캐릭터인 하츠네 미쿠(Hatsune Miku)가 3D라이브 공연을 했습니다.
저는 이 영상을 처음봤는데 이전에도 유명했나 봅니다
일본 애니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이와 비슷한 모습이 나오죠. 실제 사람이지만 홀로그램등을 이용해서 공연장 구석구석을 날아 다니더군요
위 영상을 보니 왠지 이질감이 들면서 영화속 한 장면이 아닐까 할 정도로 정교한 움직임과 모습은 놀랍기만 하네요
저러니 남자팬들이 열광하죠. 국내에서도 이런 사이버가수가 나오면 어떨까요? 아니 사이버세상이 아닌 현실세계에 나왔으니
가상가수라고 해야 겠네요. 립싱크와 5초가수가 난무한 요즘 한국가요계에서 오히려 저런 가상캐릭터가 더 뻔뻔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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