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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여러가지 부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CPU,마더보드, 사운드카드,비디오카드 키보드,마우스, 모니터 그리고 저장장치인 HDD가 있고 메모리가 있습니다.
이중 가장 발전속도가 빠른것이 뭘까요? 개인적으로는 CPU와 메모리 그리고 HDD인듯 합니다.
물론 다른 부품도 발전속도가 빠릅니다.
다만 키보드 마우스는 30년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네요
에 올라온 저장장치의 발전 속도를 도식화한 그림입니다. 참 정리 잘해 놓았죠. 사실 이런 도식화된 그래프 만드는게 쉬운게 아니죠
백날 텍스트로 얼마가 증가했다느니 하면 눈에 쏙 들어오지 않습니다.
음악부분
초기 미디어들이 선보이네요. 아날로그 레코드의 원조인 원통형 오르골 같은 실린더가 보입니다
녹음시간이 6분으로 증가합니다
12인치 레코드가 되면서 녹음시간은 44분 그 다음 8트랙 카트리지 테이프가 46분을 기록합니다.
이후 CD가 출현합니다. 제가 생생히 기억하는게 고2때 갑부집 아들내미가 제 짝꿍이었는데 쉬는시간마다 CD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더군요. 신기해서 쳐다봤는데 그때가 89년이었습니다.
120기가의 놀라운 용량으로 평생 들을 곡을 담아도 될정도입니다.
120기가는 10인치 레코드로 따지면 2만 8080장, 12인치 레코드면 3829장, 8트랙 카트리지로는 3663개의 테이프
카세트테이프는 2808개, CD로 따져도 2106장이 필요한 분량입니다. 120기가 곡을 다 들을려면 지겹겠죠. 따라서 셔플이라는 랜덤 재생 방식을 제공해서 지루함을 없앴습니다.
사진부분
찍은 후 바로 와이파이를 통해서 인터넷 웹하드로 올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스마트미디어라면 3만 909장이 필요한 용량입니다.
데이터
데이터로만 따져보죠. 빨강은 1메가 회색이 100메가, 녹색이 1기가, 하얀색이 50기가입니다.
그런데 ZIP드라이브와 쨰즈드라이브 기억하세요? 전 PC잡지에서만 봤고 실물을 본적은 없습니다.
USB메모리는 256기가(현재 최고용량), 2.5인치 HDD는 최대 용량이 1테라, 3.5인치 HDD는 현재 최고 용량이 웨스턴디지털의 3테라바이트짜리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128기가짜리 UBS메모리를 올드한 과거의 저장장치로 환산하면 5.25인치 10만 9227개, 3.5인치 디스켓이 9만 1022개,
ZIP드라이브는 1311개, 째즈드라이브는 128개, CD는 187개 DVD는 28장이 들어가는 용량입니다.
저장장치 용량은 늘어가지만 그 안을 채우는것은 영화동영상과 사진, 음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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