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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의 아킬레스건중에 하나인 야맹증.
야맹증이 일어나는 이유는  콘트라스트 AF(자동초점)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콘트라스트AF는 렌즈를 앞뒤로 이동하다가 이미지 선명해지면 렌즈이동이 멈추고 정확한 초점을 위해 렌즈를 돌려서 맞춥니다.  피사체가 어둡거나 하면 초점 맞추기가 좀 힘듭니다.

거기에 초첨 속도가 엄청 느립니다. 반셔터를 누르면서 초점을 맞추고 렌즈가 돌아가 선명한 초점을 만들기 까지 시간이 저 같이 성격 급한 사람은 화날 정도 입니다.  뭐 낮에만 사용한다면 콘트라스트 AF가 방해될것은 아닙니다만  문제는 밤입니다. 또한 어두운 실내도 헤롱거리구요. 

콘트라스트AF의 단점은 광원(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헤롱거립니다.
반면 장점도 있죠. 핀오차가 없어서 초점이 또련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반면 DSLR은 SLR이 쓰던 방식으로 위상차 AF방식을 씁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메인 렌즈를 통해서 들어온 두개의 상을 
두개의 분리된 렌즈로 다시 이미징하고 이미지의 유사성을 계산하는데 거리센서까지 동원되는데... ㅠ.ㅠ 어렵죠
그냥 장점 단점만 적자면   위상차 AF방식의 최고의 장점은 빠른 AF속도와 적은 광량에서도 초점을 맞추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핀오차 발생하고 미러를 써야 하는 방식이라서 DSLR에서 사용합니다. 좀 부피가 커지죠



똑딱이에 위상차AF방식이 들어간 빠른 초점속도가 매력적인 후지필름 F300EXR


똑딱이의 장점과 단점이 분명이 있고
DSLR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두 제품의 시장은 평행하게 달렸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하이브리드디카들이
똑딱이의 경량과 소형의 장점과  DSLR의 뛰어난 화질의 장점이 결합되면서  DSLR과 똑딱이의 경계가 허물어 졌습니다

그러나 이 경계가 이상하게 3가지 시장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똑딱이, 하이브리드, DSLR 이렇게 3분화 시켰습니다.
저는 똑딱이도 자주 애용하는데 화질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스냅샷으로 찍기 좋아서 똑딱이도 많이 이용합니다.
다만 야간에는 짜증납니다. 위에서 말한 야맹증이죠. 이건 뭐 메뉴얼 포커스 기능도 없어서 헤롱거리면 대책 없습니다.
그래서 야간에는 컴팩트 카메라 안가지고 나갑니다.  아니면  컴팩트 카메라로 HD동영상을 찍고  스샷처리 해 버립니다.

특히 똑딱이중에 고배율의 줌이 되는 똑딱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줌을 땡길수록 콘트라스트AF는 초점 맞추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런데 똑딱이가 위상차AF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바로 후지필름의 F300EXR입니다. 
필름회사들이 승승장구하던 2천년대 초까지 코닥은 세계 최고의 매출액을 올리는 필름회사였지만  디카시대에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세계최초 디카를 만든 회사가 코닥이지만 디카 춘추전국시대에 잘 대응하지 못하고 우물주물 되다가 변변한 디카도 
내놓지 못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코니카도 미놀타와 합병하면서 상생할려고 했다가 소니에 먹혀버리죠

그런데 후지필름은 그런대로 선방합니다.  후지필름은 디카시장에서 나름대로 포지셔닝을 잘 한 회사입니다.
그렇다고 후지필름 똑딱이는 XX다 라고 하는 강한 이미지를 심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에 후지필름이 여타의 카메라 제조회사와 다르게  3D 디카를 최초로 선보이더니  올해는 3D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W3를 선보였습니다

후지필름은 카메라 관련 특허기술이 상당히 많은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걸 보여줘야 하는데 응용력이 떨어지는지 그동안 시장에 이렇다할 제품을 선보이지 못하다가 
이번에  그 특허기술중 하나가 나왔네요.



후지필름의 F300EXR의 가장큰 특징은 

위상차AF와 콘트라스트AF가 한꺼번에 들어 있는 하이브리드AF기술입니다.

위상차와 콘트라스트 방식의 장점을 고루 느낄 수 있는데 그 동안 똑딱이의 느린 AF속도를 0.158초까지 줄였습니다.
초점 맞출때의 속도는 우리가 느끼는 속도랑 다르죠.  

저기 앞에  특종 피사체가 지나가는데 초점 맞출려고 하는데 똑딱이가 헤롱거리거나 느리게 초점을 맞추면 환장하죠
이런 이유 때문에 DSLR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고  저 또한 DSLR의 매력 2가지중 하나가 바로 빠른 AF속도입니다



기회가 되서 잠시 만져 봤는데 15배 줌이라면  고배율 줌으로 땡겼을시 초점 맞는 시간이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미끈하게 잡히더군요
후지필름이 자랑할만한 기술이네요.

앞으로는 똑딱이도 야맹증이나 초점맞추는데 걸리는 속도가 현저하게 줄어들듯 합니다.

AF속도가 줄어들면  위와 같이 동적인 피사체를 찍는데 크게 도움됩니다.  일딴 똑딱이는  AF되는 시간에 이미 나비는 
날아가 버릴 수 있거든요. 하지만 하이브리드 AF방식의  파인픽스 F300EXR은  DSLR처럼 빠르게 찍을 수 있습니다. 



이외의 특징으로는  렌즈가 양쪽으로 슬라이딩 되는 방식이라서 15배 줌 카메라지만 두께가 상당히 줄었다는 것
(최소두꼐 22.9mm)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파노라가 사진 찍는게 기본이네요. 180도 까지 봤는데 이제는 360도 그것도 좌우만이 아닌 상하로도 가능합니다. 그것도  그냥 카메라로 돌리기만 하면 자기가 알아서 찍습니다. 예전엔 가이드선이 나와서 가이드선에 맞춰서 찍어야 했는데 또 진화했네요. 



기타 기능으로는 고양이 ,강아지 얼굴인식, 아기가 카메라 정면을 바라볼때 자동으로 셔터를 눌러주는 아기 얼굴인식 기능도 있습니다.
카메라들이 사람들이 많이 찍고 자주 찍는 피사체를 먼저 알아보는 기능들이 늘어가는군요.  앞으로는 오토쇼 모드가 등장해서 오토쇼에서 
모델들 찍을 때 자동으로 찍게 해주는 오토쇼 모드라든지.  V질 모드라고 해서  V질을 하면 사진이 찍히는 모드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욕망이 쌓이면 기술이 발생하나 봅니다

기본스펙 
유효 화소수 : 1200만화소
CCD : 1/2인치 슈퍼CCD
메모리 : 내장 40mb(SD, SDHC메모리카드 지원)
렌즈 : 광학 15배줌  (24~360mm)
조리개 : F3.5(광각),  F5.3(망원)
감도 : ISO100~12800
액정 모니터 : 3인치 TFT LCD, 
크기 : 103.5(W) 59.2 (H) 32.6(D)  최소두께 22.9mm
무게 : 195g (배터리, 엑세사리 제외)

입니다.  위상차 AF가 탑재된 AF속도 0.158이라는 놀라운 속도를 내는 똑똑한 똑딱이 파인픽스 F300EXR입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0.09.11 0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상차 AF모듈 꼭 기억하겠습니다.
    어두운 곳에 엄청 사진을 못 찍는 저이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2. Favicon of http://rosefume.blog.me BlogIcon 아지랑이 2011.01.10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센서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언제 나오나 눈빠지게 기다렸었는데.....
    컴팩트에서 나왔다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등잔밑이 어두웠습니다 그려..... 저두 뒤늦게 제 블로그에 언급을 했어요....
    저 센서가 미러리스에 시급하다고 보는데 올해 안에 나올까요?
    하여간...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