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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QR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의류브랜드 켈번(KELBURN) 본문

IT/가젯/IT월드

QR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의류브랜드 켈번(KELBURN)

썬도그 2010.09.02 11:36
"산수유 참 좋은데  직접 말할 수도 없고"  라는 광고가 대박났었습니다.
이 광고는 중소기업의 저렴한 광고인데 그 독특함과 유명인이 아닌 사장님이 직접나와서 제품설명을 유머러스하게 해서 대박이 났었죠
이 광고에 나온 사장님의 멘트는 유행어가 되어 많은 개그나 라디오 프로그램 소개에서 패러디해서 사용하기도 하더군요

이렇게 유명인이 나오지 않더라도 유명인 이상의 광고효과를 내는 광고들이 있습니다


제품개발자나 직원이 직접 나와서 제품을 설명하는 Employees Marketing

애플은 참 마케팅 잘하는 회사입니다. 국내의 대기업이 엄청난 광고비를 들여서 스마트폰을 설명하고  광고를 하고 있지만
애플은 특별한 광고를 국내에서 하지 않고도 아이폰4와 아이패드를   스티븐 잡스라는 애플CEO가 항상 똑같은 옷을 입고 
나와서 제품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그 제품발표회는 기사화 되고 수많은 네티즌들이 그 제품발표회를 블로그에 소개하면서 애플은 돈 한푼 안들이고
광고효과를 누립니다.  이렇게 사장이 직접 나와서 제품을 설명하면 그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집니다.

그러나 신뢰도를 더 높일려면  CEO말고 제품을 직접 개발한  엔지니어나 디자이너등이 직접 설명하면 그 신뢰도는 
더 증가할것 입니다.

고급 음식점에 가면  음식을 만든 주방장이 직접 나와서 음식을 설명하게 된다면 그 음식을 먹는 사람은 무궁한 신뢰도를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렇게 제품을 개발하고 디자인하고 판매하는 직원들이 직접 광고에 출연하거나 혹은  매장에서
직접 인사를 들인다면 우리는 그 제품에 대한 믿음을 확고하게 할것 입니다.


이런 직원들이 직접 광고에 나와서 제품을 설명하거나 마케팅을 하는 것을
Employees Marketing 이라고 합니다.  유니클로는 세계적인 의류업체입니다. 이 유니클로의 리테일 샵 직원들이 직접
점프하는 사진을 웹에 릴레이로 올리면서  이 유니클로 직원들의 얼굴을 볼 수 있음과 동시에  활달하고 밝은 모습을  고객에게
보내주면서 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함께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보낼수도 있습니다.

애플도  스트븐 잡스 뿐 아니라 아이팟나노같은 제품을 설명할때  샵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직접 동영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mployees Marketing 에서 인상깊었던  기업은 구글입니다.

구글은 자사의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할 때 말 잘하는 유명인을 내세우지 않고 개발자가 직접 나와서 동영상으로 설명하면서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런 마케팅이 많지 않았습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는 항상 뒤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성복으로  유명한 미샤에서 가을에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켈번(KELBURN)에서  이 
Employees Marketing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QR코드를 이용해서 제품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는  켈번의  
Employees Marketing

지난번에 뜨거운형제 UFO라는 바이럴 동영상 마케팅을 해서 이슈가 되었던 이 켈번(KELBURN)에서 이번에는
Employees Marketing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코트랜드의 성이름이기도한 켈번은 마크가 손기정옹이 베를릴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후에 받아온 중세시대의이태리의 투구였던 바부트를 마크로 사용했는데  20대중반부터 30대 중반을 타켓으로한 남성브랜드입니다.
 
캐주얼과 클래식의 하이브리드 제품을 만드는 의류브랜드인데 
이 켈번(
http://www.kelburn.co.kr/)에서  QR코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켈번 스타일은 클래식하면 아저씨틱하고 캐주얼하면 점잖지 못한데 이 중간지점을 지향하는  모습 같네요. 

며칠 전 포스트에서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및 QR 코드에 대해서 설명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할 업체이기도 하네요. 

위에서 말한 
Employees Marketing은  직접 매장의 직원이나 개발자, 디자이너가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비롯 광고를 통해서지만)
모습인데  모든 매장에 켈번 디자이너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가 직접 고객에게  이 옷의 콘셉트나 제품 설명을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그걸 대신하기 위해서 QR코드를 도입합니다.  이 QR코드를 이용한 마케팅을 켈번에서는 켈번코드라고 부릅니다. 

두개의 마케팅이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군요.




이렇게 매장 밖에 QR코드가 있어서 매장에 들어가지 않아도  제품에 대한 정보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옷마다  켈번 QR코드가 박힌 꼬리표가 있습니다. 



스마트 폰을 가지고 계신분은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QR코드 스캐너 어플인 애그몬이나 스캐니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찰칵 찍습니다. 




그럼 위와 같은 동영상 링크주소가 나옵니다.


URL를 터치하면 동영상재생 버튼이 보이게 되고 재생을 하면

제품을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모습을 나타내면서 제품 설명이 이어집니다. 






위와 같은 동영상이 나오게 되죠.  동영상링크니  매장안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겠네요. 




캐주얼자켓, 대님 자켓, 다운베스트 제품에 대한 QR코드 입니다. 지금 스마트폰 가지고 있으시면  QR코드 프로그램 가동시켜서 찍어 보세요


트랜치코트, 밀리터리코트, 사파리코트 및 패딩 제품에 대한 QR코드입니다.


QR코드가  소비자와  샵 직원들을 편하게 해준다

여자들과 다르게 남자들은  원시시대부터 사냥감을 쫒는 본성이 있어서 그런지 쇼핑을 할 때도 쇼핑할 물건만  사냥하듯 집어 올려서 바로 계산대로 갑니다. 여자분들은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다니지만 남자들은 그렇지 못하죠. 이런 모습은 매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뭐 꼬치꼬치 캐묻고 따져묻고 옷을 구매하는 분들도 있지만  옆에 매장 직원이 지남철 처럼 달라 붙어 있으면 불편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 또한 옆에 매장직원이 바라보거나 하면 불편합니다. 혼자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궁금증이 생기면 그때 직원이 오면 딱 좋죠.
직원이 설명해주면 참 부담스럽습니다. 물건을 안사고 나가면 뒷통수에 대고  뭐라고 할것 같기도 하고  쩝~~ 제가 좀 소심해서요

그럴 떄  QR코드를 통해서 제품설명 그것도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나와서 설명해주면 얼마나 편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까요?
QR코드는 이렇게 간단한 물음이나 제품 사양이나 콘셉트및 여러가지 설명을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켈번코드는 일산 덕이점, 부산대점 , 죽전점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켈번말고 많은 매장들이 쇼 윈도우 귀퉁이에 QR
코드를 배치할 듯 하네요.  켈번의 켈번코드 마케팅이 성공해서 많은 기업들이 동참했으면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스마트폰 유저만
QR코드를 이용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일반폰도 기본어플로 QR코드 스캐너가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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