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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미술작품

다쓴 잉크 카트리지의 변신, 예술로 태어나다 아티스트 Faith Pearson

by 썬도그 201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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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프린터들은 왜 그리 잉크값이 비싼지 모르겠어요. 잉크값은 비싸지는 대신 본체값은 무척 싸졌죠. 10년전만해도 잉크젯 프린터 20만원이 넘었는데 이제는 잉크포함해서 5만원에 사기도 하던데요.

그러나 잉크가 떨어져서 잉크를 살려고 하면 잉크값이 1만원 이상씩 하니  차라리 새것으로 하나 더 살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재생잉크시장이 커졌죠. 저 또한 정품잉크 안씁니다. 정품의 4분의 1가격에 재생리필잉크쓰죠

뭐 쓰다가 프린터 고장난다. 품질이 않좋다 어쩐다 하지만 고장은 안나고 품질도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오히려 정품잉크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 보입니다.

여하튼 잉크젯 프린터들은 자주 잉크 카트리지를 갈아줘야 합니다. 잉크 카트리지를 모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티스트 Faith Pearson 씨는  이 잉크 카트리지를 이용해서 예술을 했습니다.


위와 같이 잉크카트리지를 이용해서 오래된 SF영화의 한장면을 재현했네요




킹콩의 한장면 이네요. 카트리지를 분해해서 여기저기에 붙여 놓았습니다.

무슨 클럽같네요.  잉크 카트리지가 테이블입니다. 헐크도 보이고 데어데블인가요? 여러 히어로들이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클럽이 아니라 영화관이군요.


오우! 고질라가 카트리지를 뜯어 먹고 있습니다.   ㅎㅎ 정말 기발한 상상력을 가진 아티스트네요

출처 http://www.inkandmedialtd.co.uk/blog/printer_ink_cartridges_ar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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