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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대한 단소리

선물로 받은 갸스비 오일 컨트롤, 스크럽. 밸런스업 스킨

by 썬도그 201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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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만 하고 살았습니다. 오이냄새 좋아해서 오이비누 즐겨씁니다.  그러나 나이들면서 아니 나이보다는 술을 즐겨먹다보면 속의 트러블이 바로 얼굴로 튀어 나옵니다. 입주변에 나는 피부트러블을 보면서  술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만하죠

입주변에 나는 여드름 같은것은 술을 자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자주 난다고 하네요. 거기에 유전급 기름생성을 많이 하는 지루성피부는
정말 곤혹스럽습니다.  DSLR로 사진찍다보면  콧기름 묻은 액정을 수시로 닦아 내야 합니다. ㅠ.ㅠ

친구가 생일선물로  갸스비 페이스케어 세트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갸스비?  이거 기무라 타쿠야가 선전하던 일본제품이잖아? 


뭐 이런 꽃미남만 쓰는 제품인줄 알았고 갸스비는 왁스로 유명한 제품이죠. 
저는 이 화장품쪽은 젬병이고 큰 관심이 없는데 여자들이 요즘 많이 쓰는 SK II 를 보고 쩝!  SK가 이젠 화장품사업도 하는구나 했습니다 ㅠ.ㅠ 

알고봤더니 일본화장품이라고 하더군요.  한국도 화장품 강국이지만 일본이 화장품을 잘 만든다고 하네요.
갸스비 페이스케어 세트를 받아들고 요 며칠 써 봤습니다.


세탁볼 같은 스크럽이 세안의 느낌을 상쾌하게 해주는 훼이셜 워시 퍼펙트 스크럽

화장품은 키우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사용법도 잘 몰랐습니다.
그냥 쭉 짜서 얼굴에 박박 발랐습니다

이 훼이셜 워시 퍼펙트 스크럼은 세탁볼 같은 작은 좁쌀같은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저 파란것들이  얼굴에 달라붙어서 각질을 제거합니다. 마치 얼굴용 세탁볼 같은 것이네요
뭐 제 얼굴피부가 그닥 좋은게 아니라서 세안이나 세수보단 세탁이라는 표현이 맞긴 하겟네요.
그냥 얼굴에 쓱 발랐습니다. 세수하듯 박박 문지르고 씯어냈죠.  음 역시 케어 제품이라서 그런제 세수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뽀드득감이 듭니다. 거기에 상쾌한 냄새까지 풍기고요

그런데 친구가 너 혹시 그냥 쓰냐? 라고 묻더군요
그냥 쓰다니??
아니 그냥 짜서 거품 안내고 쓰지 너
응? 그렇게 쓰잖아.
ㅠ.ㅠ 됐구 갸스비 홈피가서 사용법 봐라


http://www.gatsby.co.kr/fc.asp 에 가서 알았습니다. 거품내서 써야 한다는 것을 ㅠ.ㅠ

이렇게 거품을 내야 합니다. 2cm정도 짜서 물을 조금씩 첨가하면서 문지르면 거품이 납니다.  위 사진보다 거품을 더 내야 합니다. 이 거품을 얼굴골고루에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됩니다.


지성과 여드름피부에 아주 좋습니다.  여드름부분은 강하게 자극을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훼이셜 워시 퍼펙트 스크럽을 사용한 후  몰라보게 세안후 느낌이 좋네요.  아는여자에게 이 화장품 이야기를 했더니 스크럽제품은 자주 쓰는게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1주일에 2.3번 정도로 가끔 사용하는게 좋다구요. 스크럽 자주 쓰면  스킨쓸때 따가울것이라고 충고해주네요.   그 세탁볼 같은 작은 알갱이들을 너무 자주사용하면 좋지 않는가 봅니다.

훼이셜 워시 퍼펙트 스크럽
은 미세한 나노스크럽이  모공속까지 침투해서 블랙헤드를 빼냅니다. 또한 필링 스크럽은 피부표면의 오래된 각질을 제거해주며
클리어 스크럽은 모공속에 있는 블랙헤드. 오래된 각질. 먼지 땀 피지등의 피부표면의 더러움을 모두 제거합니다.
제가 말한 세탁볼 같은것이 스크럽인데 이런 좁쌀같은것이 들어가 있는게  스크럽제품이라고 합니다. 



개기름이 좔좔 흐르는 사람에게는 오일 컨트롤

유전급은 아니지만 남자분들 개기름이 여자분들보다 많이 흐르죠.  저도 참 많아서 고민인데  그래서 니베아 제품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가끔 사용하면 얼굴에 붙어 있는 기름이 쪽 빠지는 느낌이죠. 그런데   이 페이스케어 셋트선물에  오일컨트롤도 있네요

이 제품은  모공 속 피지나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지 흡수 파우더가 여분의 피지를 흡수해서 번들거림,끈적임을 장시간 막아줍니다.



사용해 보니 꽤 효과가 좋습니다. 장기간 써봐야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며칠 써봐도 예전같이 오후만 되면 생기는 번들거림이 확실이 줄어들었네요. 



세안후 푸석거리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밸런스 업 스킨

세안이나 세수를 하면 얼굴에 있는 기름이 제거되어 얼굴이 푸석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이 얼굴 기름이란것이 많으면 문제가 되지만  너무 없어도 문제가 됩니다. 어느정도 있는게 딱 좋죠

세안후  제거된 피지와 기름과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스킨을 보통 바릅니다.
저도 스킨을 사용하지만  면도 후에 스킨을 바르면  아주 화끈거립니다. 요즘 제품들은 그 화끈거림이 없는 제품도 많지만 면도 처음 하던 시절에 이 스킨의 화끈거림에 스킨을 거부하게 되더군요. 모공을 조여주어 유전벨브를 잠그는(응?)를  효과를 해주는게 스킨인데요
이 스킨을 보고  그 화끈거림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이 밸런스 업 스킨은  전혀 따끔거림이나 화끈거림이 없습니다. 그냥 수염지운 자리에 톡톡 발라도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이 갸스비 오일 컨트롤, 스크럽. 밸런스업 스킨을 1주일 써봤더니  확실히 얼굴위 트러블도 즐고 피지량도 줄어들고 여러가지로 좋네요
그 전에 술을 좀 줄이던지 끊던지 해야죠.  술이  원수지요. 갸스비 페이스 케어 제품으로  기름으로 인한 고생좀 덜었습니다.

자료출처 : 갸스비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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