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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BS를 보면  방송국 자체가 개그콘서트장이 된듯 합니다. 얼마전 개그맨 김미화(지금은 방송인 김미화가 더 어울리겠네요)
가  KBS안에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그 정체를 알아봐 달라고  말했는데 이 모습에 KBS는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고소고발 공화국 아니랄까봐 정부부처장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고 KBS방송국이 고발하고 건전한 비판과 문제제기만 해도 명예훼손이라니 이래가지고 누가 건전한 비판을 할까요?  김정일 정권처럼 누가 지적질만 해도 잡아가는 모습도 살짝 스칩니다.

방금 뉴스를 보니 KBS가 블랙리스트가 있다면 KBS출연정지 연예인들을 공개했습니다.
KBS 심의실의 개그실력은 수준급

저는 이 모습에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김미화가 말한 블랙리스트는 문서화된 블랙리스트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진보성향의 연예인과 교수, 시사평론가를  KBS고위층들이 일부러 방송출연을 거부시켰다는 것 입니다.
그 머리속에 있는 리스트를  요구한 것이고 무슨 A4용지 보고서에 올라온 블랙리스트를 요구한 것인가요?

또한 위의 블랙리스트 공개로 저 연예인들이 또 한번 심적인 피해를 받는다는 사실은 왜 모르시나요?
물론 나쁜행동을 한 연예인이고 지금 벌을 받고 있지만  그걸 다시 공포하는것 또한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저 블랙리스트 연예인들이  KBS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KBS는 뭐라고 말할 까요?


김미화는  KBS 내부의 목소리를 요구했습니다.  누군가가 양심선언을 유도했지만  파업중인 PD들이나  KBS에서는 이렇다할
양심선언을 안하네요.  김미화가 멍성을 깔아주었으면  파업중인 PD들중 경험자가 있으면 말하면 좋으련만  아무도 그 블랙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네요. 파업지지하면서도 이런부분에서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KBS PD들 대신에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양심선언 비슷한 말을 자신의 트위터에 합니다.
http://twitter.com/jsjeong3
정재승 교수는 2년전에 폐지된 TV, 책을 말하다에서 자주 나왔던 패널이었습니다.  정교수는 어느날 갑자기 프로그램이 폐지 되었다면서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KBS 고위층들의 짬짜미가 있다는 것을 김미화가 거론했습니다.
따라서  KBS심의실에 내놓은 저 블랙리스트랑 차원적으로 다른 내용이죠. 설마 KBS 고위층이 문서로 만들어서 특정연예인 리스트를 돌려서 회람을 했을까요?   10명도 안되는 연예인을 달달달 외울려고  문서로 만들었을까요?   리스트 만들 필요 없습니다.
전화 한통이면 됩니다.  담당PD나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부장에게 전화 한통이면 되는것을 무슨 리스트를 만들겠어요.

심리적 리스트를 밝힐 수 있는것은 그 불편부당한 지시를 받은 PD들과 연출자들입니다.  이들이 양심고백을 하지 않는 한 저 정체는 밝혀지지 않습니다.  정말 궁금한게  김미화의 발언에 대해서 KBS PD와 연출진들은  내부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나요?

수신료 올릴 궁리만 하고 있나요?
과학자가 양심선언 하는데  KBS 사원들은  뭐하고 있나요. 정말 답답스럽습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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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10.07.12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 이름만 한번 더 팔렸네요..

  2. 김영종 2010.07.19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미화씨 인터뷰 기사를 보니 20년간 동고동락한 피디와 스텝들에게 진실을 밝혀 주기를 바라는거 같은데. 아직까지 침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