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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는 예상대로 인기가 대박났습니다. 하지만 공학도들도 감탄한 내장형 안테나가 문제를 일으킵니다. 아이폰4 테두리에 있는 내장형 안테나 부분을 손으로 쥐면 수신감도가 떨어지는 치명적 결함이 보고되었고 이에 스티븐 잡스는 전화기를 잡는 그립이 잘못되었다는 다소 황당한 답변을 했습니다.
애플도 실수를 하고 욕을 먹는 다는 자체가 더 쇼킹했습니다. 항상 완벽한 제품만 내놓는지 알았는데 기초적인 실수아닌 실수를 했네요.
정말 개발단계에서 그런 결함을 알지 못했던 것인가요? 하지만 범퍼라는 테두리를 덮는 케이스를 사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피부와 안테나가 직접 닿게만 안해주면 큰 문제가 없으니까요.
KT에서는 이 범퍼를 무상으로 나눠줄 것이라는 예기도 있지만 발매당일 지켜봐야 할 것 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상으로 주면 참 좋을텐데 KT가 아이폰으로 큰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태에서 KT부담으로 무상범퍼를 준다면 KT쪽으로는 큰 부담이 될 것 입니다.
애플의 잘못을 KT가 뒤집어 쓰는 모습도 크게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그런데 이 범퍼중에 야광범퍼가 나와 화제입니다. 아이폰4 테두리에 붙이는 시트지 같은 이 야광 범퍼는 수명이 5년으로 5년 내내 밤에 빛을 낼 수 있습니다. 자고 있는데 전화가 오면 전화기 찾느라고 헤매죠. 그러나 이 야광범퍼 아이폰4는 바로 찾을 수 있겠는데요.
또한 밤에 아이폰4를 꺼내들면 이목집중엔 최고일것 입니다. 특히 클럽에 가면 번쩍번쩍 하겠네요
2TWENTY2’s Etsy shop에서 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데 야광범퍼는 손재주가 있는 분이라면 시중의 야광시트지를 잘 오려서 붙여도 될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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