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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전시회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진전. 경계에서

by 썬도그 201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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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싸고 좋은 사진전시회 소개시켜 드릴께요
지는 6월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10명이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서  휴전선을 왕복하면서 혹은 각자의 느낌대로  사진으로 담아서  한국분단과 전쟁에 대한  느낌을 사진으로담고 있는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진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리얼리티사진의 대부인 주명덕 작가를 비롯해서  구본창, 오형근, 강운구, 신세대 작가 난다와 이갑철. 최광호,원성원,백승우. 고명근작가의 사진을 단돈 1천원에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이후 분단된 채로 살고 있는 한민족에 대한 작가들의 시선이 궁금하네요


국방부소속의 이준기, 이동욱이 사진설명하는 특별도슨트도 운영

이 전시회가 재미있는게 국내 최대의 연예기획사라는 말을 듣는 국방부소속 연예병사인 이동욱과 이준기가
매주 수,일요일 10시30분에서 12시에 사진 설명을 해주는데 신청을 받아서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www.daelimmuseum.org/exhibition/now_view.jsp
자세한 내용은 위를 참조하세요.  저야 연예인들에게 관심 별로 없고 오히려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는 너무 싫어해서 저 시간에 안가겠지만
이준기와 이동욱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정말 좋은 시간이 될것 입니다.

7월10일 1시에서 2시 사이엔 작가와의 대화도 있습니다. 이갑철 + 백승우 작가를 만날 수 있고
7월 24일 1시에서 2시엔 주명덕 + 난다작가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주명덕 작가님 볼 기회가 자주 있는게 아니니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 경계에서 전시회를 하는 곳은 대림미술관입니다. 지난 5월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대림미술관.  3호선 경복궁 역에서 좀 걸어야 합니다.
몬드리안의 작품같은 외벽을 가진 건물을 보면 그곳이 바로 대림미술관입니다.


뒤에는 작은 정원도 있구요. 3층짜리 건물이던데 올라가 보지는 못했는데  조만간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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