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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적외선카메라와 레이저를 이용한 공갈마우스

by 썬도그 201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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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처음할 때 마우스를 왜 마우스라고 할까 궁금했습니다. 전혀 쥐같이 안생겼는데
그러나 친구가 마우스를 거꾸로 돌려주더군요. 이렇게 봐봐  마우스선이 쥐꼬리로 보면 마우스 같지.

마우스는 컴퓨터가 태동할 때 부터 우리와 함께한 입력인터페이스입니다. 컴퓨터 성능은 나날이 늘어가지만  이 키보드와 마우스 입력장치는 크게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볼 마우스를 지나 광마우스 시대가 되었을 뿐 큰 변화는 아직 없습니다.

미래에는 어떻게 변할까요?  그 대답을 해줄 마우스가 있습니다. 이 마우스는 마우스지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바로 마우스가 있다고 생각하고 검지로 좌우클릭을 해주고  손바닥을 움직이면   적외선 레이저와 카메라가 동작을 감지해서 입력을 해줍니다.






Patti Maes와 Liyan Chang라는 두 대학친구가 만든 이 마우스없는 공갈마우스는 놀랍게도 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20달러 밖에 들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아직 상용화 되지 않고 시험단계지만  이 제품 나오면 크게 히트좀 치겠는데요.  넷북유저들에게는 엄청난 인기를 끌듯 합니다. 노트북 사용자지만 넷북에 자꾸 눈길이 갑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터넷을 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런면에서 넷북이 참 작고 좋죠. 그러나 마우스질을 터치패드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 공갈마우스를 이용하면 마우스질을 하는것 처럼 하면 되겠네요
이 기술 잘 만 이용하면 공갈마우스를 넘어서 공갈 키보드를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 바닥에 키보드 빛을 싸주어서 그 빛위에서 키보드를 입력하면 입력이 바로 된다면 접는 키보드 같은것 필요없어지겠죠. 맨바닥에서 타이핑을 하면 손가락이 아프니 얇은 패드를 넣고 다녀서 패드를 깔고 하면 되구요


아이패드 나오니까 S패드 같은것 따라서 만드는것도 좋지만 이런 창의적인 기술은 좀 사서  제품화 시키면 어떨까 하네요. 한국은 제품화 하는데는 세계최고잖아요.

출처 http://www.pranavmistry.com/projects/mous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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