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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Alicia Martin 가 5천개의 책으로 만든 설치예술입니다.
마치 책이 건물에서 쏟아져 나오는듯 하네요
책 싫어 하는 사람은 별 느낌 없지만 책 좋아하는 분들은 이런 이미지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Biografias 라는 이 작품은 바람이 불면 책장들이 날려 재미있는 풍경도 만듭니다.
다만 비가오면 저 책 다 젖어서 우들우들 해질것 같은데요
이 책으로 만드는 설치예술 작품은 이번으로 3번째 인데 그녀의 전작들 입니다.
이건 거대한 다리 한쪽 같아 보이네요.
그러나 이런 예술품 안은 텅텅 비어 있습니다.
살짝 들쳐봤더니 책이 쏟아져 나온 듯한 모습이네요
책 무척 좋아하는 예술가 같네요. 책은 온갖 지식이 있습니다. 인터넷보다는 진지하게 하나를 파고 싶으면 책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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