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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신문을 보니 사용자가 직접 자전거 색깔을 선택해서 나만의 컬러플한 자전거를 만들 수 있는 아이엠바이크라는 자전거를 소개하는 기사가 보입니다.
2년전에 산 하운드500를 버리고 새 자전거를 살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멀쩡한 자전거 버리기도 그렇고 누구 주자니 좀 오래된 자전거고 타이어는 다 닳고 있는데 이번 자전거는 도난도 안당하네요. 타이어펑크나면 그냥 확 바꿔버릴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엠바이크 정말 끌리네요.
자전거 색깔을 홈페이지에서 직접 고르고 셋팅할 수도 있습니다.
몸체,핸들.안장, 휠 타이어, 브레이크. 페달등 6개 부분에서 최대 22개의 부품의 색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색상을 선택하고 주문을 하면 배달이 됩니다.
그 셈플 자전거 입니다.
이곳에 가면 주문한 저전거를 보여주는데 정말 다양한 자전거가 있네요. 앞바퀴는 파랗게 뒷바퀴는 빨갛게 ㅎㅎ
문제는 이렇게 알록달록하면 자전거 도둑에게 눈에 확 뛰어서 도난의 위험이 있지만 또 그 훔친 자전거를 근처에서 타고 다녔다가는 걸릴 위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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