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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번개를 만드는 것은 봤어도. 인공 토네이도를 만드는 것은 첨보네요.
뭐 우리 어렸을때 PT병에 물을 반쯤 넣고 획획 돌리면 물기둥이 생기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긴 했지만 무려 34미터나 되는 높이의 인공 토네이도를 만드는 것은 첨 봅니다.
첨 볼수 밖에 없는게 이 높이의 인공 토네이도가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이 인공 토네이도는 메르세데츠 벤츠박물관안에 있는 환풍장치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7분동안 28톤의 공기를 돌렸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깔대기 모양으로 돌다가 나중에는 선이 아름다운 곡선으로 바뀝니다.
저 인공 토네이도를 보고 있으니 영화 오즈의 마법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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