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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오케이고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본문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오케이고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썬도그 2010. 3. 10. 15:05
미국의 락그룹 오케이고(OK GO)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2006년에 발표된 러닝머신위에서 춤을 추는 뮤직비디오

OK Go - Here It Goes Again

는 엄청난 조회수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이 오케이고는  발표하는 뮤직비디오 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유명스타가 까메오로 나오지도 않고 현란한 카메라 기교나 편집기술을 이용하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투박스러운 모습이지만  결코 투박하지 않은 뮤직비디오들을 만듭니다. 그 이유는 살아있는 꿈틀거리는 아이디어가 뮤직비디오속에 숨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러닝머신위에서 롱테이크로 찍은  러닝머신 댄스도 정말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한 경우입니다.


OK Go - This Too Shall Pass

이 작품도  정말 기발합니다.  놀라운것은  이 모든 장면을 편집없이 롱테이크로 담았다는 것 입니다. 롱테이크는 아시다시피  한번 잘못 찍으면 첨부터 다시 촬영해야 하는데 저 많은 인력을 동원하고 촬영을 했으니 그 노력과 시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오케이고가  다른 버젼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여서 또 한번 화제가 됩니다.
노래는  똑같은This Too Shall Pass 이지만  이번에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루브 골드버그버젼이네요

도미노라고 아는 분들도 있지만 정확하게는 루브 골드버그입니다.


제가 본 루브골드버그중 최고네요. 너무 황홀한 영상이라서 넋을 놓고 봤네요.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게 그리고 노래와 싱크를 맞추면서 그것도  스테디캠으로 그 모습을 정확하게 다 담을 수 있을까요?  저건 정교한 루브골드버그를 넘어서  카메라테크닉과 연출력 아이디어가
이루어낸  걸작이네요

뮤직비디오 감독은 James Frost  Syyn Labs 오케이고가 함께 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 만들려고 수개월이 걸렸다고 하네요. 대단한 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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