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애플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은 정말 대단했죠. 특히 한국에서는 그 관심이 더 한 느낌인데요. 다름아닌 아이폰의 대성공 때문에 언론의 관심이 참 많았죠. 그러나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시장을 선도한다는 것에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이 아이패드가 나오자 삼성도 비슷한 태블릿PC를 만들겠다고 하고 있고 구글도 태블렛PC제품을 내놓을듯 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사도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쿠리어를 올 3.4분기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외 유명IT블로그인
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쿠리어에 대한 포스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쿠리어는 기본적으로 수첩이나 다이어리 같이 접히는 시스템입니다. 마치 5X7싸이즈 사진액자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모양만 다이어리 모양이 아니고 아래 동영상을 보면 실제 다이어리랑 비슷한 인터페이스입니다.
먼저 메모나 문자는 기본적으로 펜으로 입력합니다.
그리고 쓱쓱 메모하듯 쓰면 바로 메모가 되고 메모된 내용이 이메일로 전송이 쉽게 됩니다. 또한 툭툭 던지면 영리한(?) 쿠리어가 지도및 인터넷 검색도 하구요. 다만 펜입력 너무 싫어하는 저로써는 좀 귀찮아 보이긴 하네요. 펜글씨 속도보다 키보드 타이핑 속도가 더 빨라서요. 그런데 펜을 쿡누르고 쓰르륵 나오는 둥그런 입력창은 썩 좋아 보이네요. 이 모습은 MS사의 서페이스와 비슷합니다.
미려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인데요. 이런 미려하고 부드러운 인터페이스를 유지할려면 그래픽프로세서가 좋아야 하는데
NVIDIA Tegra 2 그래픽 프로세서가 탑재된다고 하니다. 거기에 애플 아이패드에 없는 내장카메라도 있구요.
운영체제는 윈도우 폰7가 될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나와봐야 알곘죠.
실제 나와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출처 http://www.engadget.com/2010/03/05/microsofts-courier-digital-journal-exclusive-pictures-and-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