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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Cloak Bag

by 썬도그 201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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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출사나가면 어떤식으로 카메라로 세상을 담는지 궁금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출사를 가긴 하지만 그냥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보통때는 컴팩트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만  사진을 찍을 작정으로 나가면 카메라 가방을 메고 나가죠. 문제는  이 사진의 먹이감이라는 것이  출사장소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길을 걷다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다가 찍을꺼리가 생기면 가방을 바로 열고 사진을 찍고 다시 카메라 가방에 넣습니다.

좀 번거롭긴해요. 그래도 DSLR카메라가  비싸기에 항상 폭신한 가방에 바로 다시 넣습니다.  출사장소에는 찍을거리가 많기에 그냥 손으로 들고 다니기도 합니다. 그래야 빠르게  피사체를 담아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보통때는  가방에 넣고 있다가 한장 찍고 다시 넣곤 하죠

출사장소에서도  사진 찍을 거리가 많지 많으면 카메라가방에 넣죠.
이 번거로운 과정을  없앤 카메라 가방이 나왔습니다

Cloak Bag
은 아주 독특한 카메라 가방입니다. 카메라를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카메라 보호도 되고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냈다 넣었다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습니다.


이 카메라 가방 생김새는  작은 카메라가방 모습처럼 생겼지만 기존 가방과 다른것은 밑에 구멍이 열려 있다는 것 입니다. 
카메라의 밑부분에는  삼각대와 연결할 수 있는  나사홈이 있죠. 그곳에 나사를 끼워서 가방과 연결해서 가방에서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가방을 들어서 사진을 찍고 다시 내려놓으면 됩니다. 몰래카메라 찍을때도 괜찮겠네요
라이브뷰가 지원되는 DSLR이면 더 좋을 듯 합니다.  길거리 사진을 찍다보면  카메라를 의식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가방 디자인도 꽤 세련되어 보입니다.  가격은 50달러인데  좀 비싸지만 꽤 사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출처 http://cloakba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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