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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포장된 도로로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관악산 삼막사도로 본문

포장된 도로로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관악산 삼막사도로

썬도그 썬도그 2010. 1. 18. 22:18
산행을 최근에 하지 못했습니다. 날도 춥고  눈도 내래서 미끄려져서 다칠까봐 걱정이 되었죠.
지난 일요일 날이 풀려서  산행을 감행했습니다. 아이젠을 껴야 했지만 운동신경만 믿고 올라 갔습니다.
다행히 올라갈때는  미끄러지지 않았는데 내려오다가 한번 살짝 넘어질뻔 했죠.


절경이더군요. 눈이 내린 관악산.  1년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길거리에 눈은 많이 녹았지만 산의 눈은 아직도 녹지 않았고 살짝 눈이 녹은곳은  미끄러워서 위험스럽더군요. 아이젠이 있지도 않지만 운동신경만 믿고 온  사람의 댓가죠. 살살살 눈이 녹지 않은  곳으로 이용해서 삼막사에 도착 했습니다. 

산행을 자주 하지 않고 딱 한번 가본 삼막사를 통해서  안양예술공원 쪽으로 내려 가서  저는 삼막가 가는 길이 딱 하나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음지도나 구글어스에서  관악산을 뒤지다 보면 경인교대 뒤쪽으로 해서 길게 이어진  도로가 나옵니다. 그 도로는 삼막사에서 멈추는데  이 길을 언제 한번 가보고 싶더군요.  삼막사에서  이 도로를 발견하고  눈이 쌓인  산은  올라가는 것 보다 내려가는게 더 위험하기에  이 도로를 이용 했습니다.

에서 확인해 보세요



도로는  포장도로입니다.  이 도로를 통해서 삼막사까지 차로 이동하나 봅니다. 내리막길은 구비구비 평탄한 길로 만들어 졌습니다
아이들이 올라갈 정도로  길지 않은 길이죠. 약 40분 정도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등산을 할려면 등산화를 신고 해야 하지만 이 도로는  워킹화나 운동화를 신고 올라갈 수 있어 좋습니다. 구비구비 산행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좋은 트래킹 코스네요. 차가 가끔 지나가긴 하는데  자주 지나가지는 않습니다



눈내린 산에서 사고가 있었나 보네요. 소방차가 삼막사로 올라갑니다




이곳은  다운힐을 하는  라이더들도 많더군요.  생각해보니 이렇게 잘 포장된  내리막 길이라면  다운힐을 즐겨하는 싸이클동호회 분들은  최고의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보행자가 많아서 속도를 즐기지는 못하겠죠.


산에는 올라가고 싶고  산의 경사가 너무 가파르고  길도 복잡한것이 싫은 분들은 경인교대 뒤쪽 포장도로로 삼막사까지 올라 가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경인교대는 1호선 석수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주말에 날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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