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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자연과 인공의 빛이 담긴 판타스틱한 사진을 만드는 배리 언더우드 본문

사진작가/외국사진작가

자연과 인공의 빛이 담긴 판타스틱한 사진을 만드는 배리 언더우드

썬도그 2010. 1. 1. 22:41


이상하게 저는 이런 사진들이 참 좋더라고요.  대학 때는 흑백사진 동아리에서 활동했는데  인물사진은 흑백사진이 좋습니다.
인물사진 칼라로 담아봐야  여드름자국이나 선명하게 나오고  인물의  본질보다는 피부톤이나  색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사진을 올 곧이 감상하지 못합니다. 인물사진은 눈빛과  이목구비와  얼굴에서 나오는 감추어진 표정이 중요한데 컬러사진은 그런 것을 담긴 하지만 색이 인물의 본질 탐구에 방해 됩니다.

하지만  풍경사진은  컬러사진이 좋습니다. 앤셀 아담스 같아 흑백으로도 멋진 풍경 사진을 담는  사진작가도 있지만  그런 대가가 아니라면 풍경 사진은  칼라가 좋죠.   그러나 여름에는 온통 파란색인 들판. 겨울에는 온통 황금빛이 모습은  풍경사진찍기에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색이 녹색이나 황색 갈색뿐이니 흑백이나 칼라나 그게 그거죠.

그러나  연말과 크리스마스 때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사진을 아름답게 해줍니다.  자연이 만든 나무와 그 위에 인공빛을 그물처럼 얼기설기 올려 놓은 모습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내게 하고 1년중 가장 화려한  사진을 만들어 냅니다.

사진작가 배리 언더우드(Barry Underwood.)는 자연과  자연스럽지 않는 인공의 빛을 섞에서 환상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사진작가입니다.  클리브랜드 예술대학원의  사진 비디오 학과장이기도 한  그는  인공의 빛을 가미한 판타스틱한 사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Blue Trees, 2005
28 x 28 inches -Lightjet print.



Pink, 2008
28 x 28 inches - Archival inkjet print.


Traces (yellow) , 2008
28 x 28 inches - Archival inkjet print.






Blue Ice, 2004
28 x 28 inches -Lightjet print.



Fish #2, 2003
28 x 28 inches -Lightjet print.


Lightning Bugs, 2005
28 x 28 inches - Lightjet print.


Bleu 2, 2007
28 x 28 inches - Lightjet print.




Fish, 2003
28 x 28 inches - Lightjet print.



Moon, 2004
28 x 28 inches - Lightjet print.





Orange Stream , 2008
28 x 32 inches - Archival inkjet print.


배리 언더우드가 만드는 사진은 판타지 영화의 스킬컷과 같아 보입니다. 자연과 인공의 빛이 만들어내는  환타스틱한 이미지.
사진이 빛의 예술이란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의 사진들 대부분은  해질녘에 찍은 사진들이 많은데  색이 가장 풍부한 시간이기에 
그 시잔에 담은듯 하네요. 건축물 사진도 그래요. 해질녘에 건물을 찍으면 환상적인 모습이 담기죠. 인물사진도 마찬가지죠.

하루중 가장 색이 풍부해지는 시간이니까요. 또한 저속셔터로  장노출 사진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진이 빛의 예술이라고  느끼게 해주면서  명상에 잠기게 하는 사진들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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