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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 같은  사람을 3번이나  총리로 당선시킨 이탈리아 사람들이 참 이해가 안갔습니다.
조지 부시처럼  두번이나 당선시켜준 미국사람들도 있고  두번은 그렇다고 쳐도   수많은 비리와 말을 꺼내기도 부끄러운  여러가지 추문과 스캔들을 일으키고도  작년에 또 총리로 당선시키는  이탈리아 사람들을 보면서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차리나 했습니다.

이탈리아는  EU국가에서도 경제성장률이 가장 낮은 국가중에 하나지요.
거기에 국가의 얼굴이라는 총리가 수많은 여성과의 스캔들을 일으켜서 한달에 한번씩  해외가십란에 거론되는 모습은  국가이미지로도 좋지 않지만 작년에 또 당선을 시켜주었습니다.

평등부장관인 마라 카르파냐와의 염문설도  대단했죠. 이 뿐 아니라  부인이 있는데도 자신은 부인하지만 18세 연인의  생일파티에 가서 
다이아 목걸이를 선물 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비아냥의 패러디물이 쏟아지기도 했구요.
뭐 이런 추문을 우리처럼 먹고사니즘으로 산다면  넘길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란 분도  수많은  위법을 저지르고도 대통령이 되었으니까요.  건강보험료 미납 그것도 5만원도 안되는 건강보험료를 내고 살았고  자식들은 위장전입을 시킨 분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흠을 다 알고도 우리는 먹고사니즘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을 선택 했습니다. CEO출신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죠.

우리야 처음 하는 대통령이고  잘한다 못한다 시켜보지 않았기에  지켜보고 있는 시점이지만 이탈리아는 다릅니다.
지난 10년간 이탈리아 경제성장률은 0%입니다. 0%라는 것은 실질적으로는 경제를 말아드신것이랑 다름없습니다.

그런데도  국민들은 그에게 또  이탈리아를 맡겼습니다.
왜 이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전직이  언론재벌이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친정부성향의 보수일간지가 꽉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언론이 보수성향으로 가득차게 되었으니 국민들은 우민들이 되었고  그래도 베를루스코니밖에 없다고 또 표를 던지고 맙니다.  이탈리아 국민들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예단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지난 10년동안 이탈리아경제를 말아드신분에게 세번째 밥상을 차려주는 모습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죠.

최근에는  베를루스코니가 마피아와 뒷거래가 있었다는 법정진술이 나와서  이탈리아 국민 10만명이 모여서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죠. 뽑을 때 잘 뽑아야지  이제 와서 속았다고 깃발들어 뭐합니까. 그렇다고  깃발드는 분들을 뭐라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깃발들고 말고 다음선거때 또 찍어주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죠.   그나마 이제야 조금씩  자신들이  어떤 세상에 살고 있었는지에 대한 자각이 일어나는듯 하네요


언론을 장악한 디스토피아를 다룬 영화가 바로 브이포벤테다입니다. 섬뜩하리만큼  언론통제와 사회통제가 일어나는 모습을 잘 다루었죠.
지금 이탈리아 모습이 마치 브이포벤테다의 배경이 된 나라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1년전에 지금의 이탈리아 모습을 보여준 나라가 있습니다. 아시아의 이탈리아라고 하는 한국입니다.
이명박정권은 취임이후 끊임없지 부정의 손사래를 하면서 차곡차곡 언론장악을 하고 있고  MBC까지 마수를 뼏혀 제작부장들을 물갈이 했습니다. KBS와 SBS야 포기한  언론이니까 신경안쓰지만  엄기영사장만 나두고 수족을 다 짤라 버리는 모습은  이탈리아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네요

이렇게 국민의 눈과 귀인 언론을 막아버리고   말할 수 잇는 권리는  스노우보드대회나  동상으로 매꾸는  정권 앞에서 지금의 이탈리아 모습이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뉴스를 보니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피습을 받아서  이 두개가 나가고 코뼈가 부러졌다고 하네요.
그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아무리 잘하는 대통령이라도  두번이상 시켜주는것은 부정부패로 흐를수 있는데  3번씩이나 시켜주고 이제는  내칠려는 모습.  이런 모습이 대선선거때 나왔어야 하는데 좀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앞으로는 언론이 말하는 것을 곧이 곧대로 믿지 않는다면  이탈리아에도 희망이 있을것 입니다.

또한 우리는 이런 이탈리아 모습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듯 하네요.
하지만  이명박정권 후반기때 경제가 많이 성장한다면  다음 대통령은 박근혜의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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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oreatakraw.com/ BlogIcon 모피우스 2009.12.14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찰력 깊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근데... 박근혜가... 될까요... 의문스러운 부분이...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12.14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바라지는 않지믄 충분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 박근혜의원의 행동을 보면 이명박정권과의 거리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다음 선거때 이명박정권심판론을 한나라당에서 들고 나올수 있습니다. 또한 보수층들의 움직임이 중요한데요
      이명박대통령에게 실망한 사람들이 진보정당이나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아닌 박근혜쪽으로 선회하는 분위기입니다. 결집력은 보수층이 대단하잖아요. 그러니 다음 대선도 박빙의 승부가 될것 입니다.

  2. Favicon of https://coupmreddot.tistory.com BlogIcon Terry77 2009.12.14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늘 드는 생각이지만 이탈리아와 비슷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도 여당에 반대하는 숫자가 상당하고, 적극적이지만 선거에서 패배하고 있습니다.(말씀하신 언론장악 때문이겠죠...)
    특히나 우리 보수언론들은 약아서 논지흐리기와 빨갱이 들이대기에 능한데다가
    보수언론들은 든든한 빽(?)인 북한정권까지...

    휴...요 포스팅 주소 트윗에 올려도 될까요??

  3. 2006 2009.12.14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년 말쯤인가에 KBS에서 베를루코니 특집을 해죠서 본 기억이 납니다...금권정치에 언론을 자기 손아귀에쥐고 프로축구로 일반국민들의 관심을 가려버리는 야비한 정치꾼으로 그렸지만 현명하신 우리나라 국민들은 덜컥 2MB뽑는걸 보고 대단히 실망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전국민이 언제쯤 에야 정신들을 차릴런지.....

  4. Favicon of https://liveis.tistory.com BlogIcon 산다는건 2009.12.14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이 포 벤데타....요즘 상황을 보고 있자면 정말 영화 속 세상이 아닌가 싶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