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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블로그스피어를 돌아보면 연예오락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블로거들이 많아졌다는것이 하나의 특징입니다.
또한 연예블로거들의 글들은 상당한 페이지뷰를 생성하며 많은 인기를 올리고 앞으로도 이런  모습은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연예오락 스포츠에 대한 네티즌들의 욕망이 반영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에서 발표한 올해의 인기검색어에는 노무현을 빼고 모두  드라마 아이돌가수 스포츠스타등이  9명이나 포진해 있습니다.

사실 네이버 인기검색어에 보면 연예관련 인기키워드가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이런 모습은 네이버뿐 아닙니다.


따져보면 다음의 인기검색어가  연예오락 키워드로 가득찬 모습이 더 하죠.   그렇다면 한국사람들은  연예오락 스포츠만 검색하고 살았나요?  그렇지는 않을 것 입니다. 올해의 인기키워드에  정치인들과 사회이슈가 단 한건도 없다는것은 좀 의아스럽기 까지 합니다.

올해 정말 많은 사회적 이슈가 있었지만 그런 이슈는 노무현이라는 키워드 말고 모두  탈락했습니다. 이건 네이버측에서 일부러 누락시켰다고 볼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각 분야별 인기검색어도 발표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회. 이슈에 관한  카테고리는 아예 없습니다.
네이버 답다고 할까요?  시끄럽고 말 많고 탈 많은 사회적 이슈는  아예 거론조차 하지 않습니다.  

네이버는 촛불시위때도 애써 외면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네티즌들의 질타에 마지못해 촛불관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면 사회적이슈가 한 시대를 담는 그릇이 되어 연말에 다시 되새김질 해볼만 할텐데  아예 카테고리에서 빼버린 네이버 다운 모습은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돈 안되고 탈만 많은  사회적 이슈와 정치에 관심 가지지 말라는 소리로 밖에 안보이네요



이런 모습은 다음과 네이트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3대포털이 똑같아 보이는데 인기검색어까지 똑 같이  연예오락 스포츠에 집중된다면  포털의 파시즘으로 까지 보입니다.
다양성은 없고  한국인 모두가  연예인 가쉽기사에 탐닉하는 모습.  모든 가정에서 스포츠신문을 본다는 모습으로 까지 보이네요.





사실 스포츠 연예 오락 가쉽거리가  정치 사회 이슈 기사보다 더 많이 읽히고 편한것은 있습니다. 또한 강제로라도 사회이슈에 관심가지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관심가지고 싶은대로 살면 되는것이죠. 다만  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좀 했으면 하네요.  또한  포털의 인기검색어 일부러 누락시키고 카테고리에서 빼는 모습은  한국 포털의 지향점이  가볍고 자극적인  정보들만 유통시켜고자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도 많습니다. 

요즘 발로쓰는 연예오락 기사들 많죠?  많을 사람들이 연예오락 기자 욕을 많이 합니다.  물론 그들의 자질 문제도 큰 문제이지만 그런 기사를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기사들이 줄지않고 더 늘어나는것이 아닐까요?  또한  그걸  일부러 대문에 노출시키는 포털 운영자및 포털의 운영지침도 문제가 있습니다.  다음뷰또한  시사.사회 카테고리를 맨 뒤로 빼고  있습니다.  

다음뷰가 시사 사회분야로 성공을 했는데 성공하고 나니까 시사. 사회이슈를 홀대하는 모습은  너무 아쉽습니다.
뭐 트래픽파괴력은 연예오락기사및 포스트 못따라가죠.  또한 그런 기사들이 돈벌이가 되는게 사실이구요. 이익을 따라가다보면 연예오락 스포츠기사가 돈을 잘 벌어다 주기에 자연스럽게 포털들이 따라가는 것도 있을것 입니다  하지만   돈벌이가 된다고 한쪽으로 치우친 정보만 유통시키는 모습이 바른 모습이라고 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올해의 인기검색어를 보면서   참 많이 씁쓸해 지네요. 
한국의 인터넷의 정보가 왜 이리 얇은 지식만 있나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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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09.12.10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름을 알 수 있는 멋진 분석이십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09.12.10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픈 현실이죠.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09.12.10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러 연애를 올리는게 아니고 실제로 많습니다. 오히려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다양한 정보를 노출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하는 상황이죠. 그게 다 포털의 실력이긴 합니다만... 아무것도 필터링 안하고 1위는.. 사실 성인 검색어입니다. ㅡoㅡ 그리고, 그 다음 많은건 사이트 이름이죠. 네이버의 1위는 "다음" 다음의 1위는 "네이버" 구글은 그걸 필터링 안하니까 네이버,다음이 상위입니다. 검색어란게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되고 있음을 의미하는거죠. 생각보다 이런거 추출하는건 복잡합니다. 하도 말이 많았던 네이버의 경우 급상승검색어 알고리즘 공개한다고 했는데 그 이후 어떻게 됬나 모르겠네요.
    구글스토리같은 관련된 서적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12.10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글은 그런 테크닉적인 검색순위가 아닌 일부러 시사이슈 검색어를 배제하는듯한 네이버의 정책에 대한 지적이었어요. 일부러 배제하지는 말아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뭐 말씀대로 실제로 연예검색이 더 많기는 하겠죠. 그렇다면 적어도 시사이슈 카테고리를 넣어서 보여주는것도 좋았을텐데 왜 네이버는 그 카테고리를 빼버렸을까요. 참 궁금하네요.

  4.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09.12.11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그렇지만 자본에 의해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은 언제나 그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돌아가더군요. 물론 자신들은 그렇지 않다고 겉으로 공정한척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지요. 그리고 뒤에가서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너 돈 없이 살수 있냐? 돈 없으면 그냥 하라는 데로 하는게 정석이야. 그러니 괜히 나서지 마"라구요.

    이런 사회가 되면 안된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지만 모두 돈에 묶여서 딸려가는 형국이지요. 그러는 저는 돈에 자유롭냐구요? 아니요. 저라고 예외겠습니까. 그나마 이런 블로깅을 하면서 답답함을 풀어내는 것이지요.

    이런 불만들이 우리끼리만의 뒷담화가 아니라 공론화가 되어줘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는 못하는게 좀 씁쓸한 뿐이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