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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은 빛을 흡수하고  흰색은 빛을 반사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검은색은 햇빛의 반사율이 흰색보다 적어서 기온이 쉽게 올라가고 흰색은 검은색보다 반사율이 높아  기온이 검은색보다 느리게 올라갑니다.

군대에 있으때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내무실 옥상에 매일같이  물을 뿌리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나 더웠는지  새벽에도 32도 까지 올라가는 모습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습니다.  시멘트로 만든 건물이라서 낮에 달궈진 벽의 온도가 밤에  내뿜는 모습이었죠.   근무장이 옥탑이었는데 아주 젠장스러웠습니다.  그때 간절했던것이 하얀색 페인트를 칠해서  반사율이나 높여서  조금이라도 온도를 낮췄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죠

사실 건물 지붕색깔을  여름에는 하얀색  겨울에는 검은색으로 바꿀 수 있다면  난방비나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에너지부에서는  전세계 집들의 지붕을  하얀색으로 바꾸면  이산화탄소가 만드는 살풍경인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할 정도 입니다.  

하지만 높은 위도에서 사는 나라에서는  검은색지붕이 오히려 더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지붕색 하나 바꿔서 쉽게 에너지와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것은 잘 알지만 문제는  쉽게 지붕색깔을 바꿀 수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여름에는 하얀색 겨울에는 검은색  스위치 누르듯 쉽게 바뀐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건 불가능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불가능에 도전한 MIT공대 졸업생들이 있습니다.
2009 Making and Designing Materials Engineering Contest  에서 올해 우승한 Thermeleon팀은  온도에 따라 색이 바뀌는  지붕 타일을 개발 했습니다



이렇게 열을 가하면  하얀색으로 바뀌는 타일이죠.  주요 재료는 폴리머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여러개의 층으로 플라스틱과  
유리를 붙이고  헤어젤과 같은 값싼 재료를 층사이에 넣어 검은색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온도가 떨어지면  안에 들어있던 특수용액이 녹아서 검은색으로 지붕이 바뀌고  온도가 올라가면  작은 방울등의 기포가 생겨서
하얀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자세한 기술적 내용은 모르겠지만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지구온난화및 난방비및 전기세 아끼는데 큰 공헌을 하는 기술이 될것 입니다.
우리나라 녹색성장 많이 외치는데 우리도 저런 기술 개발하는데 좀더 신경써야 하는것 아닐까 합니다.

MIT공대생들의 방법 말고라도   온도에 따라  색이 바뀌는 기술을 적용해서  지붕 타일이나 기와를 바꾼다면 어떨까요?
쉬운 기술은 아니겠지만  맘만 먹고  목표점을 만들어 놓고  시작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참 잘 만들어 내잖아요.  재미있는 그러나 획기적인 기술에 다시한번 탐복합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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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 2009.12.04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 좋네요.. ㅎㅎ

    온도가 낮아지면 검은색이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