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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은 그 뒷모습을 보이면서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리의 가로수에 나뭇잎에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11월 초에 창경궁에 갔다온 사진을 게으름과 함께 올려 보겠습니다.


요즘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담쟁이넝쿨도  단풍이 아주 곱게 드는 식물중 하나더군요.  연두색에서 붉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하나의 파레트 같아 보이기 까지 합니다.




창경궁은 언제 찾아가도  좋은 휴식처 같은 곳 입니다. 도심에 있으면서도 자동차 경적소리나 엔진음이 들리지 않는 곳이죠.




단풍은 가을이 되면 하늘의 붉은 별이 됩니다.  



연두에서 시작되어 붉은색으로 끝나는  그라데이션. 이 색의 향연은 제가 가을이란 계절을 가장 좋아하게 만듭니다.











고궁의 감나무들의 감은 일부러 따지 않는듯 합니다. 새들이 청솔모가 먹게 나두는듯 하네요. 한 이름모를 작은 새가  감을 쪼아 먹고 있습니다.  가을의 이미지중 가장 풍요로운 이미지죠.











창경궁은 창덕궁과 이웃하고 있습니다. 저 담을 넘으면 창덕궁이 나오죠.  겨울에는 창덕궁을 가봐야겠습니다. 
눈이 오는 날의 창덕궁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네요.




창덕궁은 모두 개방된곳이 아닙니다. 항상 가이드가 따라 붙는 방식이고 한달에 한두번만 자유관람이 가능 합니다.
창덕궁 담장뒤로 감이 주렁주렁 열린 감나무가 보입니다. 너무 많아서 경외감 마져 듭니다.



이 정도면 사다리타고 올아가서 따서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렇게 많은데  새들이 안먹는 이유를 모르곘네요. 먹고 남은것이 저것인가요? 작년에는  청솔모하고  까치가 싸워가면서 다 먹던데 제가  갔던 때는 새도 청솔모도 아무도 안보입니다. 




고궁에는 단풍나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궁은 가을과  흑백의 세상이 되는 겨울이 아름답습니다.



창경궁의 춘당지를 끼고 돌아서 




유리온실을 찾아가 봤습니다




창경궁은 큰 춘당지와 옆에 작은 연못등 즐길수 있는 호수가 있습니다. 경복궁이 경회루와 향원정 주변에 호수가 있지만  창경궁보다는 고즈넉하지 못합니다.  







유리온실 뒤에는 작은 정자 관덕정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선조들이 시를 읇고 풍류를 즐겼다고 하네요



이렇게 가을은 저물어 가고   겨울의 치맛자락이 하늘에 걸치는 요즘 입니다.  첫눈이 왔다는 서울 하지만  본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첫눈이 함지박만하게 내렸으면 합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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