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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나사의 아레스 우주로켓의 프란틀 글라워트 현상 본문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나사의 아레스 우주로켓의 프란틀 글라워트 현상

썬도그 2009. 10. 31. 17:47
우리가 소닉붐 현상이라고 알고 있는  현상입니다. 전투기가 음속돌파할때 소닉붐이라는 거대한 소리와 함께  시각적으로 나타난다고들 알고 있는 사진인데요. 정확하게는  소닉붐 사진은 아닙니다. 

이 현상은 프란틀 글라워트(Prandtl-Glauert Singularity)
이라고 하는데요.  전투기가 음속을 돌파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날아가면  순간적으로 주변 압력이 급속히 낮아서 수증기들이 갑자기
응결되는 현상입니다.  음속돌파할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음속돌파할때마다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수증기가 많은 날씨이거나 바닷가에서 주로 많이 관측되죠. 


라는 글에서 자세한 내용을 읽을수 있습니다. 이 프란트 글라워트 현상을  다른말로 쇼크 에그현상이라고도 하는데요.(이하 쇼크 에그)

이 쇼크에그현상은  전투기만 있는게 아닙니다. 



며칠전 발사된  나사의 차세대 로켓인 아레스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  그 발사된 아레스 로켓 상단에 보면  구름같은것이 걸려 있습니다. 이게 바로 쇼크에그현상입니다.   지난  나로호 발사때  로켓발사기술도 기술이지만 한국의 방송장비도 미국에 비해 많이 딸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사에서 우주선 발사할때는  엄청난 망원렌즈로 로켓을 계속 촬영하던데  나로호 찍을때는 좀 찍다가 말더군요.   분명 나로호도 바닷가 근처니  저 쇼크에그현상이 있었을텐데  국내사진기자중 저런 사진을 담은 사진기자가 한명도 없습니다.


이 사진 담은분 정말 대단하네요. 




그런데 이런 쇼크에그 현상을  담는것이 처음은 아닙니다.  아폴로 11호 발사때에도 이 쇼크에그 현상을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너무나 잘찍은 사진이라서  합성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로호가 안타깝게  실패했지만  다음 발사때는 성공하길 바라며  한국의 방송장비도 발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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