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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선관위 오해라고? 그러면서 330명 검색요원은 뭐냐

by 썬도그 2007.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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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네티즌 입막기 비판은 오해" 기사보기



선관위는 21일 "사이버 공간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추천 또는 반대하거나 비방하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330명의 사이버 검색요원을 두고 검색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 누굴 바보로 아나?  특정정당 후보자 지지 추천 반대 비방행위라고 쓰면
모든 정치에 관한글이 그런글일텐데 다 잡아넣겠다는건가? 그러고서 오해라니 도대체 무슨 기준이
있다는건가 아무런 기준도 없고 두리뭉실하게 써 놓고 잡아 넣겠다니 뭐 어쩌라는건가.
그러고서 330명 검색요원?  대단하다 올불에 한명 붙어 있으면  고소할 껀수 하루에 수백개 될텐데

어떤 기준도 근거도 제시하지도 못하고 무조건 하지 말라고 엄포하고 있으니
선관위가 선거관리위원회인지 선거훼방위원회인지 모르겠다.

국민들의 정치참여 방훼할 목적이 아니라면 정확한 근거와 기준을 제시해라



공보담당관실 관계자는 "사이버 조사팀에서 모니터링을 해서 게시물의 의도와 목적, 계획된 것인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각 게시물에 따라 판단할 것이다. 이번 조치는 네티즌들이 적법한 테두리에서 정치적 의견을 밝힐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건뭐 게시물 의도까지 파악하겠다는건가. 선관위에 심리학자 한명 섭외해 놓았나보네
적법한 테두리가 있기는 하냐. 선관위 당신들이 테두리를 정해주지 않는데 무슨 정치적 의견을 밝
히라는건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치글 써봐야겠다. 아주 재미있겠는걸   글 쓰면서 범죄인이
되느냐 안되느냐 조마조마하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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