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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산 타고/자전거여행기

용산에서 강변북로 자전거도로 진입하기

by 썬도그 200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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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좋은것은 자동차가 못가는 도로나 골목도 손살같이 달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갈수 있으면 어디든지 갈수 있는  자전거 그러나  울퉁불퉁한 보도블럭이 깔린 인도보다는  자전거전용도로로 달리길  엉덩이가 원합니다. 

 시청광장을 찍고  집으로 돌아오는길로  용산쪽 길을 택했습니다. 신용산역을 지나가는 길이 인도도 넓고 간혹 자전거도로가 있어 달리기 편합니다. 그러나  자전거전용도로가 있는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타고 싶은데 탈 방법을 몰랐습니다.
한강대교를 건너서 자전거도로를 탈까 생각했지만  한번 가본 곳을 다시 가면  지루하기에  강변북로 자전거도로를 탈려고 했지만
길을 몰라서 어버버 거리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한강대교는 공사중이라서 인도진입이 여유치가 않더군요.  이럴때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자전거헬멧을 쓴 한무리를 발견하면 됩니다.

그들은 분명  자전거전용도로로 갈건이 뻔하기 때문이죠. 저도 그 방법을 택했습니다. 한 5분기다리니 한무리의 자전거동호회인듯한 분들이 지나가더군요.


이렇게 강변아파트쪽으로 들어가더군요. 속으로는 내심 조마조마했습니다. 이 아파트사는 분들일까?  자전거 길이 보이지 않아서 조마조마했지만


이렇게  한번에  넘어가는 코스가 있네요

강변아파트 뒤쪽에 이렇게 자전거 육교가 있었습니다




용산쪽에서 강변북로 자전거 타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용산에서 한강대교쪽으로 쭉 내려오다가  한강대교 앞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약 200미터 내려가면 강변아파트가 있습니다. 건널목도 있구요. 거길 건너서 약 100미터 진직하면 후문이 나오는데 그 후문을 뒤져보시면 자전거 육교로 연결된 아주 작은 길이 나옵니다. 멀리서는 보이지 않아요.  이렇게 육교를 건너면 자전거도로를 만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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