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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서 본 콜미 허경영

by 썬도그 200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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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이란 분이 대한민국에서의 포지셔닝은 참으로 특이합니다.
축지법을 쓴다느니 아이큐가 430이라느니 하는 모습을 보면 기인이나 괴짜인듯 합니다.  또한 허풍으로 인해 감옥에 가시기도 했구요.  부시와 찍었다는 사진은 포토샵으로 오려붙였다는 논란도 있었죠.
또한 일본방송에 허경영 대통령 후보의 공약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허무맹랑한  공약들이 많았습니다.  뭐 747공약을 내세운  분도 있는데 허풍만을 가지고 보면  크게 욕먹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공약으로 웃음을 준점은  다른 어떤 대통령 후보도 하지 못했습니다.

허경영씨는  개그맨과 다르게  참 진지하십니다.
얼마전 출소한후  콜미라는 노래를 깜짝 발표한다고 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인기검색어 상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 광화문에 들렸다가 광화문광장에서 허경영씨를 봤습니다.

기자인듯한 분과 인터뷰를 하더군요. 주변에는 3분정도의 보좌관인듯한 분들이 보이구요.



허경영씨를 알아본 여자분과 같이 사진도 찍으시더군요. 한때는 허본좌라고 했습니다. 어떤 분은  대통령 후보 다 그놈이 그놈같은데 날 웃게 해주었다고  허본좌를 찍었다는 분도 봤습니다.

허경영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빵상아줌마가 나옵니다. 
독특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허경영씨  콜미 대박나길 바랍니다.



아침,점심,저녁 허경영을 부르면 행복해 진답니다. ㅎㅎㅎ 내일부터 부를테니까  행복티켓 한장씩 주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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