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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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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대한 단소리

요즘 가장 감동적인 프로그램 EBS 극한직업

썬도그 2009. 7. 22. 23:14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을 했던 사람을 찾아서 2009년 대한민국을 보여주면서
당신말이 맞냐고 따지고 싶습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인데 없을리가 없죠.
수많은 드라마를 보세요.  주인공들의 직업들이 뭔가요?    그 드라마나 영화 주인공들이 직업들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들이 많습니다.   변호사, 검사, 형사,  선생님, 디자이너, 작가,PD, 경찰등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는 직업들이 많죠.

어린이들은  커서 뭐가 될래 하면  대통령이나 과학자 장군 선생님이 되겠다고 합니다.
뭐 저도 과학자가 되는게 꿈이였는데요. 그러나 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수록 그게  헛된 꿈임을 알게 되죠.

세상은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잘 만드어진 기계처럼  촘촘한 톱니바퀴처럼  수많은 부품들이 어우러저야 기계가 돌아갑니다.   물론 주요한 부품들이 있고 하찮은 부품들이 있습니다.  세상사  모두 평등할수 없습니다.  잘난놈이 분명있기 마련입니다.  그건 인정해 줘야 합니다. 기계적으로 평등을 외치는것도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하지만  잘난놈이 못나고 하챦은 놈을 욕하면 안됩니다. 하챦아도  인정해주고 존재가치를  볼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행동하는 잘난놈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모두 판사가 될려고 하고 검사나 변호사 경찰과   펀드매니저가 될려고 한다면 세상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쓰레기를 치워야하고 누군가는  고기를 잡고  누군가는  빌딩외벽을 청소해야 합니다.

그 세상이야기에서 벗어난  기타등등의 인생들을  주인공으로 모시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EBS의 극한직업을 보고 있으면 감동을 매번 하게 되네요.
저렇게들 사는데 저렇게  사는 분도 있고 삶의 열정이 있는데  나는 뭐람.. 이라는 모습이 담겨집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시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SBS의 생활의 달인과 비슷합니다. 생활의 달인은  코믹버젼이라면
이 극한직업은 진지합니다.  몇달전에 본  건물 외벽 유리를 청소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먹었습니다.
CF에의 소재로만 다루는 직업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정밀묘사를 하더군요.

프로그램명처럼 극한직업들이 나옵니다.
인간이 할수 없는 그러나 인간만이 할수 있는 직업들이 소개됩니다. 예능프로그램들이 직업체험을 하는 모습이 아닌
생사를 넘나드는 직업들이 파노라마처럼 나오더군요

일명 3D업종을 보여주는데 그 모습에서  강한 생명력까지 느껴집니다.
삶이 무료하시나요?  삶이 무료하고 지치고 힘들때  새벽시장을 가보라고 하죠?
저는  이 극한직업을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EBS만이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수요일 10시 40분에 시작하는 30분찌리 프로그램에서 많은 감동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4 Comments
  • 프로필사진 아싸구리 2009.07.22 23:29 모 외국프로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듯 하더군요.
    참 힘들게 돈벌고... 참 힘든 일이겠구나 라는게 몸소 느껴지는 프로그램이었음..
    제가 본건.. 주유소 기름저장탱크 청소부 편이에요...
    요즘 같이 더운날.. 행여 폭발사고라도 날까 조심조심 지하탱크로 들어가는 모습에..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전 죽었다 깨어나도 한여름에 거기엔 못들어감;;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22 23:40 신고 그렇군요. 외국에도 있다니 처음 알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극한직업했다가는 심장마비 걸릴것 같아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elworld.tistory.com BlogIcon EL-이엘 2009.07.23 12:03 저도 얼마전 무심코 채널을 돌리다가 'FRP어선조선소' 편을 봤습니다.
    참 고생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야 배가 한 척 완성되더군요. 작업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대부분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분들께서 작업하고 계시더라구요.
    감동적이면서 한편으론 안쓰럽기까지 하더군요.

    잠깐 보니 디스커버리채널에서 하는 Dirty Jobs에서 모티브를 둔 걸 알겠더군요.
    기존 국내 다큐와 달리 카메라 기법들도 다양하게 처리하여 디스커버리의 그것으로부터 배워나가려고하는
    모습도 느껴지고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열정적인 작품이라 생각되고 매우 흡족하네요.

    좋은 포스트 고맙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friendfeed.com/twinmoon BlogIcon 새벽달 2009.07.23 12:51 제가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요^^
    극한으로 어렵지만 나름 즐겁게(?) 아님 보람느끼며 일을 한다는건 공통점이고
    음 그런데 여자들이 종사하는 극한직업에 대한 소개는 못본듯하네요.
    프로그램을 전부 다 보지 못해서 제가 못본건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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