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 4점
데이비드 예이츠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7-15T12:26:430.3410
2천년도인걸로 기억하는데 후배가  책 하나를 권해주더군요. 해리포터 봐봐 잼있어.
매스컴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기에 해리포터가 대충 어떤 이야기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야!  그거 마법사들 이야기 같던데 애냐~~ 그런 무협소설같은것을 보게
차라리 밍키를 한번 더 봐라

그래도 재미있다고  추천해 주더군요.  결국  책 한톨 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보게 돼지더군요.  책보다 영화가 좋은것은  책속의 마법을 화려한 비쥬얼 아트로  재현해 내는데 이게  내가 머리속에서 상상한것 이상으로 나올때는  푹 빠지게 됩니다.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나올때의  그 흥미로운 비쥬얼이란  대단했습니다. 거기에  귀엽고 앙증맞은 3명의 꼬마인  

다니엘 래드클리프엠마 왓슨루퍼트 그린트 의 우정도 대단히 좋았습니다.  지금 다시봐도 다니엘이나 엠마는  꽉 깨물어주고 싶네요. 

해리포터는 2001년 이후에  매년 혹은 한해 걸러서  여름이나 겨울에 찾아옵니다.  나오는 씨리즈마다 중박이상 대박을 쳤고 이제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007씨리즈의  아이들 버젼이라고 할까요.  아주 큰 재미는 주지 않지만  매번 평균이상의 재미와 볼거리를 재공해줍니다

해리포터하면  어느정도 재미를 보장해주는 프렌차이즈 영화입니다.  프렌차이즈 식당가면 아주 색다르고  자다가도 생각나는 맛은 내지 못하지만   기대치 만큼의  맛을 제공합니다.  프렌차이즈 음식을 한번 맛보고 난후  외딴곳에서 배가 고플때 아무식당에 가서 뽑기 하는 심정보다는 안전빵으로  프렌차이즈 식당에 가서 먹잖아요.

해리포터씨리즈가 그 짝입니다.  모험을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재미를 주는게  해리포터 씨리즈이죠.
해리포터는  고유의 맛 아니 재미가 몇개 있습니다

1.   환타지 영화의 절정인 마법사들의 이야기
2.  세 주인공인 다니엘 래드클리프엠마 왓슨루퍼트 그린트의  성장하는 모습
3.  해리포터가 전지전능 하지 않고   RPG게임처럼 육성시뮬레이션을 보는 느낌(해리포터 곧 만랩이 될듯)
4. 선과 악의 뚜렷한 이분법적인 구도(디즈니랜드 처럼  아이들도 쉽게 볼수 있는 영화)
5.  최강의 그래픽


해리포터는 이런 여러가지 장점으로  VIP시사회 같은 호들갑이나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습니다.
안해도  알아서 관객들이 들어오니까요.  이런것이 씨리즈영화의 장점중 하나이네요.

전주가 너무 길었나요.  그럼 혼혈왕자이야기를 시작해보죠


액션 환타지 영화에서  10대 멜로물로 변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그런 생각 안해보셨나요?  저는 해리포터 보면서  범생이 같은 해리포터와  깍쟁이 같은 헤르미온느가 왜 사랑에
빠지지 않는지 궁금했습니다. 아무리 친구라지만 수많은 고생을 같이 겪으면서  우정이 트랜스포머되어 사랑으로 변할것 같은데  결코 변하지 않더군요.  왜 작가는 이 둘을 엮지 않은걸까?   혹 작가가 그린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와  영화 주연배우들의 이미지가 많이 달라서 그런가   만약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가 엮였다면  이 해리포터 씨리즈가  로맨스물로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뻔하지 않아서 둘이 엮이지 않은게 좋았습니다

지난 씨리즈에서  3명은  우정을 과시하면서  지냈지만  바위라도 먹을수 있고  사랑할수 있는 10대 청소년들인데
사춘기가 오지 않을까 했는데  그 사춘기가  이번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 왔습니다. 이전 씨리즈에서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가 사랑에 빠진 모습이 살짝 비추긴 하지만  곁가지 이야기 였지만 이 혼혈왕자에서는   3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 2시간 가량 나옵니다.  2시간이면 영화 내내 나온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도 잘 몰랐는데 이 영화 거의 3시간에 가까운 런닝타임을 자랑(?)합니다. 중간에 화장실 가는 분들도 몇분 있더군요. 

이 혼혈왕자에서는  사랑에 빠진 그것도  다들 외사랑 혹은 짝사랑에 빠진  모습이 나오는데  10,20대 관객들에게는 참 흐뭇하게 볼만했습니다. 사뭇  청소년드라마 사춘기나 반올림 혹은  10대 청소년 연애물을 보는듯 할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훌륭하게 자란 3명의 주인공들  이들의 사랑이야기가 혼혈왕자의 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 어떤 화려한 비쥬얼보다  이런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좋아하는 로멘틱코메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혼혈왕자에 후한 점수를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리포터하면 화려안 비쥬얼과 액션씬을 기대한 관객이라면 씨리즈중 가장 형편없는  내용을 담습니다.
몇몇 처음보는 비쥬얼은 눈을 현혹시킬정도였으나  이 씨리즈에서는 절대악인 볼드모트는 나오지 않습니다.
절대악과의 대결도 없고 그렇다고  대마왕의 버섯동자같은 꼬봉이 있긴 한데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이고  액션씬만 보면 
씨리즈중 최악입니다.

혼혈왕자가 누구야?

위에도 말했듯이 저는 해리포터 씨리즈를 한줄도 안 읽었습니다.
이 영화제목인 혼혈왕자가 누굴까 궁금했습니다.  해리포터는  혼혈왕자가 공부한  마법책으로 공부를 하면서  우등생이 됩니다. 혼혈왕자의 족보를 보면서 공부하니 우등생이 안될리 없죠.   혼혈왕자는 영화 마지막에 밝혀지는데 영화가 기승전결이 있으면  혼혈왕자가 밝혀지고  문제를 해결해야  통쾌함이 있는데  이 영화는 내가 혼혈왕자야~~ 하고 끝납니다.
뭐야.  그럼 이 영화  다음 마지막씨리즈 2부작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2부의 스파링 영화였던건가? 
극장을 나오면서  낚였다라는 느낌이 드는것은 저뿐이 아니더군요. 

관객들 여기저기서. 뭐야~~  화장실가서 안 딱고 나온 느낌이잖아
좀 드러운 표현이지만 정곡을 찌릅니다


볼드모트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담다

절대악인 볼드모트의  호그와트 시절이 영화에 담깁니다.  해리포터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천재적인 학생인 볼드모트의 어린시절을 보는 해리포터,   어린시절 볼드모트를 보면서  싸이코패스의 향기까지 느껴지더군요. 
그것에 비하면  말포이는  악동수준이구요.  이 영화에서 말포이가 많이 나옵니다. 다른 씨리즈에서는  나오는듯 안나오는듯 하지만 이 씨리즈에서는  말포이가 제법 어른이 되어 돌아옵니다. 헤르미온느의 바른 성장에 눈에 혹해 있었는데 말포이도 건장한 청년이 되었더군요.  말포이의 갈등국면이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말포이가 참 불쌍 하더군요. 겁이 많아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여린모습(응?)  




니 정체가 뭐냐. 정말 궁금한 스네이프 교수

장의사도 아닌데 항상 검은옷을 입고 음산한 기운을 내뿝는  스네이프교수, 씨리즈 내내 악인줄 알고 저 시끼 저 시끼!!
하면서 보다가  뒤통수 후려치면서 난 너와 같은 편이야 하고  도와주던 교수,  이 씨리즈에서는 이 스네이프 교수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모든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교수이기도 하구요.  작가가 씨리즈 내내 결정구로 스네이크 마구를 뿌려서 관객을 몇번 삼진으로 돌려 세웠는데 이 혼혈왕자에서는  그 위력을 더 증폭시킵니다.

9회말 1사 1,2루로 끝난 혼혈왕자

단도직입적으로 누군가가 이 영화 보라고 권장하냐고 하면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위에 말했듯이 해리포터의 평균재미는 주기는 하는데  보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먼저 이 영화 결말을 내지 않고   끝냅니다. 다음씨리즈에서 궁금증을 해결하라는 것이죠.
문제는 잔뜩 벌려놓고   그냥 끝내버리는 모습, 거기에  반지원정대같은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이거 반지의 제왕 1편인가?
하는 생각도 들정도입니다. 그러고 보니  교장인 덤블도어는 간달프 같네요

런닝타임도 긴 영화인데  결말은 내지 않고 3점 뒤지고 있는 상태에서  9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정규방송 관계로 중계를 마치는  공중파같다고 할까요.  뭔가 참 찝찝한 영화입니다. 왜 1사라고 했냐면 2010년과 2011년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1,2부로  나옵니다.   해리포터가  자퇴하고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원정대를 꾸리는 모습,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이 혼혈왕자는 건너뛰어도 될 영화입니다.  주말에 볼 영화 없으면 추천하지만  30대 이상 청춘물에 시큰한 반응을 보이는 분들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제 막 풋풋한 사랑을 하는 10대나 20대분들에게는 뜻하지 않는 해리포터버젼의 청춘물이 될듯 합니다.

그나저나 엠마왓슨 왜 은퇴한다고 해서 쩝.   얼굴만 내밀어도  관객 수백만명은 끌어모을 배우인데 안타깝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engagestory.com/tt BlogIcon 인게이지 2009.07.16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앤롤링 여사가 어느 인터뷰에선가 헤리와 헤르를 엮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자
    매우 놀라며 생각해본적도 없었다는 답변을 했죠

  2. Favicon of https://amor32ti.tistory.com BlogIcon amor32ti 2009.07.16 0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내용이 이러니까 영화도 이럴 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책을 읽으면서 다음 시리즈를 엄청 기다렸던 기억이 있어요.

  3. Favicon of http://msulkecrz.tistory.com BlogIcon 바보리베 2009.07.16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해리포터 책까지 사서 보는 팬이지만..
    왠지 이번편은 안봐도 될듯 하네요 ;;;;
    7편이 기대됩니다... 지금 사놓고 안보던 죽음의 성물을 읽고 있는데..
    반전이.. 흠.. 막 누구 죽고.. 흠흠..

    ps. 해르미온느.. 완전 사랑스러운데... 정말 아쉽습니다...

  4. 책을 봈다면... 2009.07.16 0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나 알고 있었죠.ㅋ

    내가 혼혈왕자다...

    책 내용도 그게 끝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내용을 알고 보기 때문에 비쥬얼 한것을 기대하죠.

    아마 많은 사람들이 볼것이라 생각 되네요.

  5. 이번영화는.. 2009.07.16 0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판타지물로썬 ...쩝...10대 청춘물같았다는말에 200%공감합니다.흥행을 목적으로 한 상업적인 영화가 되어버렸네요 ...배우들도 많이 변했고..(외적으로 말고)

  6. haru 2009.07.16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저도 어제 보고왔는데 동감가는 글이네요. 마지막 20분? 정도만 봐도 될것같은 6편.ㅎㅎㅎ
    다만 7편이 매우 궁금하게 되고 기대하게 만들어놨다는 거죠- - 또 몇년을 기다려야 하는...

  7. 하늘빛 2009.07.16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봤는데 공감합니다~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재미는 있었지만 저와 같이 본 친구는 예고편을 보고 화려한 액션을 기대했던 터라 낚였다... 라는 느낌이었어요
    원래는 책을 보고 영화를 봤었는데 이번에 책을 못 보고 봤거든요
    혼혈왕자 언급이 저게 뭐냐고 투덜댔더니 책 읽은 친구가 책에서도 저렇다고 했다는;;;;
    정말 7편을 기다리게 되는 예고편 같은 영화였습니다

  8. 몽실 2009.07.16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에서도 혼혈왕자에는 볼드모트의 과거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기억에만 의지하여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저는 시리즈 중에서 제일 지루하다고 생각 한 게 혼혈왕자였구요. 님 말대로 1,2부로 나오는 죽음의 성물 스파링 영화가 맞을 겁니다. 님 말씀처럼 혼혈왕자를 건너뛰게 된다면 죽음의 성물은 이해하기가 힘들겁니다. 그만큼 혼혈왕자에서는 많은 복선을 제공해주고 있거든요.

    그리고 책 안에서도 스네이프는 이중적으로 볼드모트의 편인지, 덤블도어의 편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려집니다. 저도 죽음의 성물을 읽기 전까지는 스네이프를 아주아주 비난했던 사람 이었구요.비단 영화 시나리오 표현의 잘못이 아닙니다. 혼혈왕자가 밝혀지는 부분도 답답하게 나오는 게 책과 비슷하구요. 그나마 이 책 안에서 볼 만 한 것은 론과 헤르미온느, 해리와 지니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책 안에서도 꽤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다만 영화에서는 그 비중이 더 크게 작용 한 것 같아 아쉽기도 했습니다만.

    답답함을 느끼고 계시는 님께 해드릴 말은.. 책을 읽으시면 좋을것 같돠!!...라는 말이 전부네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6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쩝 죽음의 성물 빌려봐야겠어요. 이 영화 책사게 만드는 영화같네요. 뭐 스네이프의 존재는 예측가능한데 제 예상이 맞을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응?

  9. BlogIcon TISTORY 2009.07.16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 Favicon of http://atray.tistory.com BlogIcon 아트레이 2009.07.16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회말 1사 1,2루로 표현한 건 조금은 위험하지만 득점의 기회는 있다는건데 이 영화도 그렇다는 것이군요.(멜로라면 전혀 볼 생각은 없지만)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6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경기 결과는 나와있습니다. 아마 헤르미온느가 타석에서 안타치고 나가서 만루나 1점 내면 해리포터가 만루홈런 날리겠죠

  11. 혼혈왕자 이야기는 2009.07.16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글 잘읽엇습니다.
    전 해리포터를 너무 좋아해서 매번 영화가 나올때 영화와 책을 모두 복습합니다..
    혼혈왕자 이야기는 책으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지루하고 모지모지?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죠
    결국 7권으로 가기 위한 브릿지 이야기인셈이죠
    그래도 읽지 않으면 7권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내용들도 꽤 많이 들어있는지라
    그냥 건너뛰어도 되는건 아니지요.. 저도 엄청 기다렸던 영화라 어제 8시반 조조로 보고왔지요
    책하고 내용이 너무 달라진것이 많아서.. 저역시 좀 어리둥절하긴 했습니다./.
    내용을 알고 싶으면 책을 봐라.. 라고 까지 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이번 영화를 확실히 이해하고 싶으면 책을 보긴 해야 할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님의 글처럼 죽음의 성물은 조금더 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12. Favicon of https://doheefan.tistory.com BlogIcon 활력소D 2009.07.16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재미있게 봤지만..공감가는 글이네요~.
    사실 이번편은 마지막 죽음의성물 이야기의 주가되는 호크룩스에 대한 전제를 깔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무래도 클라이막스랄것이 없이 심심한 전개라고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책으로도 가장 재미없게 읽었구요. 그래도 재미있게 본 이유가 지난번 불사조기사단이 너무 형편없었다는 것과 론&헤르미온느를 좋아하는 팬이기 때문일까요(...) 매번 영화화 하면서 잘려나가는 스토리에 영화만 보는 사람은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했고 이번에도 그랬네요. 그래서 죽음의성물이 2편으로 나눠져 나온다는 말에 다 보려면 2년이나 기다려야 하는구나 하는 막막함과 동시에 좀 더 탄탄한 내용을 기대하게 되는것 같아요^^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내년 개봉전까지 죽음의 성물을 읽어보시는건..책의 재미랑 영화의 재미 차이가 심합니다.
    아, 그리고 걱정마세요~. 엠마 은퇴 안해요. 이게 맨처음 기사화 됐을떄에도 엠마가 인터뷰에서 직접적으로 은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게 아닌데 우리나라 기자들이 앞다퉈 은퇴한다는 기사를 내보냈죠; 엠마는 대학교 입학 이야기에 평범한 대학 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을 뿐인데..
    횡설수설 길어졌네요. 아무튼 글 잘읽고 갑니당~

  13. 태극기 2009.07.16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에 잘 풀리는 태극기 무료로 드립니다.

    명품 태극기 보급에 동참할 분들을 찾는 윤창배입니다.

    동참하는 분들은 찾으려고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나라사랑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좋은것들이 많이 나왔지만 정작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는 너무 허접합니다.

    질도 떨어지고 베란다에 있는 태극기는 축처져있고 봉은 휘어질때도

    있고 바람에 감겨서 태극기 보기가 안좋습니다.

    바람에 잘 풀리는 명품 태극기기 보급에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합니다.

    카페에 방문해주셔서 꼭 동참해주었으면 합니다.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멋진 태극기 많은 분들에게 보급될 것입니다.

    혹시 카페 운영하신다면 회원님들에게 많이 홍보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ttp://comings.co.kr

    http://cafe.naver.com/comings

  14. Favicon of https://presumptuous.tistory.com BlogIcon Lee's 2009.07.16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 일요일에 가서 볼참입니다!
    저는 책도 읽었고, 나름대로 해리포터책 팬이지만,
    주인공인 "해리포터"를 별로 안좋아 합니다; 참;; 이상하죠;
    그냥 뭐랄까 영웅주의에 쩔어있는 그런모습이 참 꼴배기 싫은데!
    그래도 궁금하네요!! 이번엔 말포이가 많이 나온다니;
    안구 웰빙이나 좀 해야겠어요 크크

  15. JADE 2009.07.16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영화보다 책이다..


    책으로 먼저 본 저로서는 액션신에 대해 너무 큰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책을 보면 덤블도어가 죽고나서 거의 호그와트 전쟁이다 싶을정도로 큰 싸움이 일어나는데
    저는.. 스네이프와 벨라트릭스, 말포이 외 인물들이 호그와트를 빠져나갈때..
    '설마 여기서 끝은 아니겠지.. 책으로 보면 이 뒤에도 내용이 한참 있는데..'라는 생각을 쉴새없이 했습니다.

    역시.... 생략하기로 유명한 해리포터 영화는...... 또 생략을 하셨더군요..
    5권 영화에 맞먹을만한 액션신이 나와줘야 하는데 말이죠..

    위 글쓴이의 말처럼 역시 브릿지 영화인듯 싶습니다..
    마지막 7권까지 본 저에게는
    복선이 몇가지 보였으니까요..

    아휴..안타깝지만...영상에 불만족을 느끼신 분들은
    책을 읽고 장면을 상상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ㅜㅜ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6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가요. 스네이프가 빠져나가는 모습에서 집하나 태우고 가던데 쩝 그게 볼거리중 하나였으니 ㅎㅎ

    • 헤르미온느 2009.07.16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Jade님 말씀에 동감!! 호그와트에서의 전쟁씬을 가장 기대했는데;;; 책에선 행운의 물약(?) 그걸 해리가 다 마시지 않고 남겨 두었다가 덤블도어와 호크룩스 찾으러 떠나기 전에 혹시 모르니 론과 헤르미온느, 지니에게 물약을 나눠 마시라고 하잖아요.. 그 부분이 나름 감동이었거든요?? 그 중요한 장면도 없애고;; 덤블도어 교장쌤 장례식도 안해주고;; 정말 글쓴이 말대로 볼일 덜 보고 나온 기분..ㅠㅠ

  16. Favicon of https://theopen1.tistory.com BlogIcon 오픈양 2009.07.16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해리포터엔 좀더 마법과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가야 할거같어요~
    항상 재미있기는 하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재미밖에 못주는거같네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6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해보면 지난 해리포터들은 뭔가 감질나게 마법을 씁니다. 좀더 화려한 마법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데 나오는것은 매번 3,4종류만 보이니

  17. Favicon of https://gotaku.tistory.com BlogIcon 신이윤이 2009.07.16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이번편...나참...책을 완전 정ㅋ벅ㅋ한 독자로서 결말부분이 참 사랑스럽던데요.. 이렇게 기가막힐수가.. 저는 이번편을 관람한 이유가 마지막 부분에서 호그와트에서 죽음을먹는자 vs 불사조기사단이 엄청난 전투를 벌이는 동안 그와 대조적으로 탑위에서 덤블도어와 대치하던 죽음을 먹는자들은 깔끔하고 조용하게 일을 처리한 채로 두 진영 모두에게 아군으로 알려진 한 인물을 내세워 그 곳을 빠져나가는 그 모습이 보고싶었는데 말입니다...어휴

    • 헤르미온느 2009.07.16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불사조 기사단의 마법부 전투씬(?)보다 더 스케일 큰 전투씬 기대했는데;;; 완전 영화가 그렇게 끝나서 헐;;; 했다니깐요;;;
      이번 영화에서 좋았던건 론, 말포이의 연기력.. 헤르미온느의 바른 성장 밖에 없었던듯..ㅠㅠ

  18. Favicon of https://gotaku.tistory.com BlogIcon 신이윤이 2009.07.16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편은 제목을 바꿔야할듯..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아니고, 해리포터와 론의 스토커? 해리포터와 로온로온?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 피부는 매끈매끈 정도면 괜찮을까요?

  19. Mathew 2009.07.17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거리에선 최악의 영화였습니다만 훈훈한 호그와트 학생들이 많아서 눈요기감은 됬었던듯;;; 책보다 훨씬 허술하게 나온 거같아 조금 실망입니다. 저번 편은 나름 괜찮았는데 말이죠;; 댓글이나 글쓴이분 말씀처럼 그닥 장대한 전투씬도없고 너무 사랑얘기만 다뤘죠, 심지어 날씨가 심각하게 바뀌는 와중에도 학생들은 여기저기서 키스질..;;다만 다음편 영화가 무지 기대됩니다! 원작에서는 해리포터 역사상(?) 가장 장대한 전투씬이 나오거든요.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 영화에서도 스킵을 절대할 수없을겁니다. 해리포터 영화중에 그닥 잘나온 영화는 아니지만 다음 편이 기대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20. Favicon of https://worldjungbok2.tistory.com BlogIcon HangTime 2009.07.20 0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빡빡한 책 4권(한국 분량)의 방대한(??) 내용을 2시간 반 짜리 필름에 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영화에 기대같은 건 하지 않았지만, 원작을 두 세 번 정도 읽어본 사람으로써.. 참 실망만 느끼게 되더군요.. 원작을 안 보신 분들이라면 재미있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연애 스토리도 그렇고, 대결 스토리도 그렇고.. 원작 내용에 매달리기보다는 영화에 맞게 각색하는 면이 있는 건 나쁘지 않은데, 문제는 원작보다 '재미없다'라는 게 문제인 듯 합니다. 차라리 6부 part 1, part 2로 나눠서 따로 2시간씩 편성을 해서 만드는게 훨씬 나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 편들도 보면서 적잖이 실망했는데, 이 6편을 보니.. 이보다 더 복잡하고 난해한 7편은 대체 무슨 수로 만들까 하는 걱정부터 들게 만드네요.